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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사건에 대한 사과가 필요합니다
작성자 김헌기 등록일 13.12.06 조회수 761

2013년1학기 2학년 아이패드 도난 사건 관련하여 근래에 실제 가져간 사람이 밝혀졌다니 다행입니다.

그와 관련하여 T.H.군을 의심하였던 분들은 어떠방식으로던 사과를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분실한 당사자는 분명히 해명을 하여야 할것입니다. 학교에 T.H.군이 가져갔을거라고 본인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개진하였으니

그럴거야, 맞아맞아, 어휴 역시 등등으로 직간접적으로던 상처를 준 사람들은 이미 잊었을 겁니다.

그 친구는 이미 휴학중이어서 주위에서 안보이니.... 이와 관련하여 의심받은 건도 휴학의 사유중 하나니 당사자로서는 얼마나 기가 막힐 일인지 안겪어본 사람은 모릅니다.

 

상처받은 사람은 인성이나 대인관계 형성에 엄청난 상처를 받아 힘들고 지금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아마도 그 후유증은 오래도록 갈것인데 그걸 방치하는게 옳은 일은 아닐겁니다.

어떤 방식이던 사과를 하세요 

내가 그런 취급을 받았다면...이라고 생각해보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겁니다.

 

부디 이후로는 학생들이 집단적으로 마음대로 추론하여 판단한다던가 또는 그러한 문제를 접한 학교도 진행중이거나 일정 기준에 따라 답이 내려지지 않은 일을 근거로 해결하려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특히 교육현장에서 ...

 

열사람의 범죄자를 못 잡아도 한사람의 억울한 사람을 만드면 안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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