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남원제일고등학교(교장 김한태)와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주대 대학 본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전주대 박진배 총장, 안세길 문화관광대학장, 곽이구 기획처장, 이대희 외식산업조리학과장과, 남원제일고등학교 김한태 교장, 윤혜영 실과부장, 김양자 정보부장, 김동현 조리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주대는 ▲남원제일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전주대 입학 안내 및 지원(산학과정, 정규과정) ▲남원제일고등학교 조리제빵 교육 과정에 대한 자문 제공 및 교수 출강 등을 통해 상호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 갈 계획이다.

남원제일고등학교 김한태 교장은 “외식산업 시장을 선도하는 전주대학교와 협약을 맺게 되어 무척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조리 제빵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남원제일고등학교 조리제빵과 학생들이 전주대 외식산업조리학과의 우수한 경쟁력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은 “전주대 외식산업조리학과는 대한민국 외식문화를 선도하고 외식 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해오며 특히,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경쟁력있는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조리？식음료？외식경영관리？창업？메뉴개발？푸드마케팅 등의 전문가로 거듭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외식산업조리학과와 조리제빵과 간 협업이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대 외식산업조리학과는 국내？외 외식산업이 요구하는 산업 맞춤형 글로벌 인재 양성을 해오며, 외식 창업, 외식기업 및 호텔, 외식조리, 외식프랜차이즈, 식음료？식품기업 등 다양한 외식산업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