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고1 필독] 2025 대입 성공 위한 필수 진학상식!
작성자 이진원 등록일 22.06.16 조회수 73

1학년 학생들은 잘 읽어보세요!!!

- 인서울·수도권 대학 수시 60%대 선발…비수도권 대학은 수시 86%까지 
- 수시 선발 중 학생부 위주 전형 67.5%…'내신성적' 중요하다 
- '대입 공정성 강화' 기조…변동사항 확인해 생기부 관리해야  
- 생기부 평가 시 미기재·미반영 항목 대폭 늘어 

고1 학생들은 2년 후 2025학년도 입시를 치르게 된다. 대입 성공을 위한 필수 진학상식을 알아보자. 

2025 대입전형 기본사항은 올해 8월 말 발표될 예정이지만, 이전년도와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교 교육과정을 근본적으로 바꿀 '고교학점제'는 2025학년도 고1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이에 따라 대변화를 맞게 될 2028학년도 입시 이전까지는 이전년도와 비슷한 형태로 입시가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인서울·수도권 대학 수시 60%대 선발…비수도권 대학은 수시 86%까지 
다음은 2023학년도 대입 수시, 정시 모집 인원이다. 2024, 2025학년도 대입 선발 계획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2023학년도와 유사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음 표에서 보는 것처럼 전체 모집인원 대비 수시 선발비율은 78%이고, 정시는 22%이다. 하지만 대학이 소재한 지역별로 수시·정시 선발비율이 큰 차이를 보인다.  

서울 소재 대학은 수시 60%, 정시 40%, 수도권 소재 대학은 수시 65%, 정시 35%로 수시 비율이 적다. 반면 비수도권 대학은 수시가 86%, 정시가 14%로 수시 선발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 2023 수시·정시 모집인원  

수시 선발 중 학생부 위주 전형 67.5%…'내신성적' 중요하다 
수시는 크게 학생부 위주 전형, 논술전형, 실기·실적전형으로 나뉜다. 학생부 위주 전형은 교과성적 기반 정량평가를 시행하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교생활기록부 기반을 정성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나뉜다.   

2023 전체 모집정원 대비 교과전형은 44.2%, 학종은 23.3%, 논술은 3.2%를 선발하고, 정시는 전체 모집정원 대비 22%를 선발한다. 

정부는 2019년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2024학년도까지 실기전형과 논술전형을 재정지원 사업과 연계해 폐지를 유도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2025학년도 입시에서는 실기전형과 논술전형이 폐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또 하나 주목해야 할 점이 수시 100% 중에 교과 내신 성적이 크게 작용하는 학생부 위주 전형이 67.5%를 차지한다는 것이다. 그만큼 고교 생기부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1학년 때부터 생기부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 2023 4년제 일반대학 전형유형별 모집인원 비교  

'대입 공정성 강화' 기조…변동사항 확인해 생기부 관리해야  
2025학년도 대입의 주요 사항은 2024학년도와 마찬가지로 학종에서 비교과활동 대입 반영 폐지,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 폐지, 고교 정보 블라인드제 확대와 고교 프로파일 전면 폐지를 통한 특목·자사고의 후광효과 억제, 서울 소재 상위 16개 대학의 수능 비중 40% 이상 확대, 수도권 대학의 교과전형 확대 등으로 볼 수 있다.   

■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과 2023 vs 2024·2025 대입 세부 변동사항 비교      

생기부 평가 시 미기재·미반영 항목 대폭 늘어 
2024학년도 대입은 서류평가에서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돼 있다. 이때부터는 정규 교육과정 외의 비교과활동은 대입 평가에 반영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따라 학생부에서 대입에 미반영하거나 미기재하는 항목이 대폭 증가한다.   

미기재 항목은 학생부에 입력하지 않고, 미반영 항목은 학생부에는 입력하되 대입자료로 제공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특히 비교과 영역에서 수상경력을 비롯해 개인 봉사활동 실적, 독서활동, 자율동아리 활동 등을 모두 대입에 반영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정규동아리 활동은 미기재·미반영 항목에서 정제외된다. 동아리활동에는 정규 교육과정 내 활동과 그 외 활동이 있다. 이 중 정규 교육과정 외의 자율 동아리활동은 대입에 반영되지 않지만, 정규 동아리활동은 연간 500자 기재가 가능하며 대입에도 반영된다. 따라서 동아리 활동 수는 줄이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 2023 vs 2024·2025 대입 생기부 기재 변경사항 비교 

고1 학생들은 이와 같은 사항들을 염두에 두고, 수도권에서 확대된 수시 선발과 이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학생부 위주 전형 대비를 위해 교과 내신성적록을 철저하게 관리해 가야 한다. 

또한 서류 평가에 관한 변동사항을 숙지하고 생기부 관리를 효율적으로 해나가는 것도 입시 성공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임을 명심하자.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103
기사 이동 시 본 기사 URL을 반드시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전글 [2023 수시] 실기 없이 미대 가자! 전국 미대 학생부교과 비실기전형 집중 분석
다음글 [고3 필독] 6월 모평보다 성적 올리려면? 학습계획 '이렇게' 세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