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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수시] '식품영양학과' 인서울·수도권 대학 교과전형으로 합격하는 법!
작성자 이진원 등록일 22.03.16 조회수 137

 인서울·수도권 대학 10곳 총 71명 모집…이화여대 고교추천 11명 최다 
- 가천대 학생부우수자 17.86:1로 경쟁률 최고 
- 한양대 지역균형발전 입결 1.37로 가장 높아 
- 원서 접수 전 꼭 확인해야 하는 '대학별 2022→2023 변경사항' 
- 2023 학생부 반영비율 가천대 지역균형 가장 낮아…서류·면접까지 대비해야 
- 경희대 높은 수능 최저 요구, 연세대는 미적용 

식품영양학은 바른 식생활의 확립을 통해 사람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학문이다. 식품영양학과는 건강한 식품을 공급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한다. 

식품영양학과는 생활과학대학에 속하는 학과로, 문·이과 학생이 모두 지원할 수 있는 곳이다. 생활과학대학 소속인 만큼 실생활과 관련된 분야를 배우는 학과다. 인간의 생명 유지에 필수 요소로 여겨지는 의식주 가운데서도, 가장 생존과 관련이 깊은 ‘먹는 것’을 다루는 곳이다. 

지금부터 2023학년도 입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을 통해 인서울·수도권 대학 식품영양학과에 진학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대학에 따라 선발 방법과 모집인원이 바뀔 수 있으므로 정확한 모집인원 및 전형 방법은 2022년 5월 각 대학이 공개하는 수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인서울·수도권 대학 10곳 총 71명 모집…이화여대 고교추천 11명 최다 
인서울·수도권 주요 대학 중 식품영양 관련 학과를 운영하는 대학은 모두 10곳, 모집 정원은 총 71명이다. 가천대 지역균형은 2022학년도 신설 전형이다. 경희대는 고교연계에서 지역균형으로, 상명대는 학생부교과에서 고교추천으로, 인하대는 지역추천인재에서 지역균형으로 전형명을 변경했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대학은 가천대다. 가천대는 2023학년도 기준 식품영양학과에서 총 13명의 정원을 모집했다. 반면 경희대와 연세대는 2023학년도 기준 식품영양학과에서 4명의 정원을 선발해, 모집인원이 가장 적다. 

단일 모집단위로 살피면 이화여대 고교추천이 11명, 한양대 지역균형발전이 9명 순으로 많았다. 

가천대 학생부우수자 17.86:1로 경쟁률 최고 
2022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곳은 17.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기천대 학생부우수자이었다. 다음으로는 숙명여대 지역균형선발이 12.86대 1, 가천대 지역균형이 11.17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곳은 이화여대 고교추천으로 3.73대 1이었다. 

상위권 주요 대학에서는 연세대 추천형이 3.75대 1이었다. 연세대 추천형은 학종이었던 면접형이 개편한 전형이다. 

충원인원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국민대 교과성적우수자가 5명 모집에 6배수의 30명의 인원을 충원했다. 가톨릭대 지역균형은 5명 모집에 4.2배수의 21명의 인원을 충원했고, 가천대 학생부우수자는 7명 모집에 3배수 이상의 22명의 인원을 충원했다. 

한양대 지역균형발전 입결 1.37로 가장 높아 
2021학년도 입결이 가장 높은 곳은 한양대 지역균형발전으로 1.37등급이었다. 다음으로 이화여대 고교추천 1.8등급, 국민대 고과성적우수자 2.28등급 순으로 높았다. 입결이 가장 낮은 곳은 가천대 지역균형으로 3.6등급이었다.??? 

2021 입결은 최종등록자 평균이 기준이다. 단, 가천대, 연세대, 이화여대는 최종등록자 70%컷이고, 경희대, 숙명여대는 최종합격자 평균이다. 

교과전형은 교과 성적에 기반한 정량평가가 이루어지며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대학이 대부분이므로 내신과 모평 성적을 동시에 관리해야 한다. 

■ 2023 인서울·수도권 주요대 식품영양학과 교과전형 입시정보 

* 한양대=2021 충원율 * 2023 대학별 입학전형 시행계획 기준(2021 발표) 
* 한양대=2021 충원율 * 2023 대학별 입학전형 시행계획 기준(2021 발표) 

원서 접수 전 꼭 확인해야 하는 '대학별 2022→2023 변경사항' 
가천대·경희대·인하대는 2023학년도부터 교과전형 모집 방식을 일부 변경했다. 

가천대 학생부우수자는 교과반영비율을 기존 교과 80%와 출결봉사 20%에서 교과 100%로 변경했다. 가천대 지역균형은 단계별 선발 방법을 실시하는데, 전년도와 달리 1단계에서 10배수가 아닌 6배수의 인원을 선발한다. 2단계에서도 교과반영비율을 1단계 60%와 면접 40%에서 1단계 50%와 면접 50%로 변경했다. 

경희대 지역균형은 교과종합평가를 도입해서 교과,출결,봉사 70%와 교과종합 30%로 일괄 선발한다. 

인하대 지역균형은 진로선택과목 상위 3과목을 반영한다. 전년대비 필요서류에 추천서와 증빙서류가 추가됐으며, 최저학력에 한국사를 필수적으로 응시해야 한다는 기준이 있다. 식품영양학과 교과전형 모집 대학 중 유일하게 증빙서류를 요구한다. 

가천대 지역균형과 가톨릭대 지역균형은 학교장 추천서를 요구하고, 그 외 대학은 학생부만 제출하면 된다. 

수험생에 따라 완화 혹은 강화 조치로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으므로 자신의 성적 추이를 잘 살펴 지원하는 것을 권한다. 

2023 학생부 반영비율 가천대 지역균형 가장 낮아…서류·면접까지 대비해야 
학생부 반영 비율이 가장 낮은 대학은 가천대 지역균형이다. 가천대 지역균형은 단계별 선발 방법을 실시하는데, 1단계에서 6배수의 인원을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50%와 면접 50%로 최종선발한다. 

반면 가천대 학생부우수자·가톨릭대·국민대·상명대·숙명여대·인하대·한양대는 교과 100%로만 선발하므로 내신을 올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희대 높은 수능 최저 요구, 연세대는 미적용 
인서울·수도권 대학 중 수능 최저를 적용하는 대학은 가천대 학생부우수자·가톨릭대·경희대·국민대·상명대·숙명여대·인하대다. 

수능 최저가 가장 높은 대학은 경희대 지역균형이다. 국어·수학(기/미)·영어·과학탐구 1과목 중 2개 영역 합이 5등급 이내여야 하며, 한국사는 5등급 이내여야 한다. 

수능 최저가 가장 낮은 대학은 상명대 고교추천이다. 국어·수학·영어·과학탐구 1과목 중 2개 과목이 7등급 이내여야 한다. 

반면 가천대 지역균형·연세대·이화여대·한양대는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교과전형을 지원할 때에는 자신의 내신 성적에 비춰봤을 때 입결이 적정 수준의 성적대인지를 고려하고, 수능 최저를 달성할 수 있을지도 살펴야 한다. 

수능 최저 충족 가능성을 판단할 때는 모의고사 성적의 백분위까지 함께 검토해, 백분위 상으로 자신이 해당 등급의 상·중·하위권 중 어디에 속하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또한 모의고사 성적을 실제 수능까지 이어가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모평 등급을 수능 최저보다 한두 등급 정도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 2023 인서울·수도권 주요대 식품영양학과 교과전형 선발 방법 

* 학: 학생부, 자: 자소서, 추: 추천서, 증: 증명서 * 2023 대학별 입학전형 시행계획 기준(2021 발표) 
* 학: 학생부, 자: 자소서, 추: 추천서, 증: 증명서 * 2023 대학별 입학전형 시행계획 기준(2021 발표)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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