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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29] 성적대별 수능 학습법…'내게 필요한 건 이것!'
작성자 이진원 등록일 21.10.21 조회수 38

 1~2등급 상위권 | 수능 문제 적응·고난이도 문제 대비  
- 3~4등급 중위권 | 취약점 파악·아는 문제 공략 
- 5등급 이하 하위권 | 기본 개념 문제 풀이·'선택과 집중' 전략 

2022학년도 수능이 한 달 남았다. 수능이 다가올수록 수험생들의 마음은 초조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내 실력의 100%만 발휘하자는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착실히 준비해 간다면 당일 200%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단단히 여민 마음으로 수능 시험장에서 할 일은 단 한 가지다.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보여주는 일. 수능까지 남은 한 달, 자신 실력을 100% 발휘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학습해야 할까. 지금부터 내 실력 100% 발휘하게 해줄 '성적대별 수능 대비 학습법'에 대해 알아보자. 

1~2등급 상위권 | 수능 문제 적응·고난이도 문제 대비  
수능 성적이 평균적으로 1~2등급인 상위권 학생은 수능 문제에 최대한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새로운 개념을 공부하기보다는 문제풀이 감각을 유지해야 한다. 그 동안 공부하면서 정리해둔 오답노트와 기출문제 등을 반복해서 보면 감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문제를 풀 때는 기본 문항을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통해 실수를 줄이고, 고난이도 문항을 풀 시간을 확보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국어는 독서를 중심으로 고난도 문항에 대비해야 한다. 문단 분석을 통해 글을 구조적으로 파악하고 지문에 대한 이해와 추론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수학은 개념의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각 개념 간의 연결 구조를 확인해 개념 활용 방식을 익혀야 한다. 

영어는 빈칸 추론 유형 같은 고난이도 문제에 대비하고 꾸준히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실전 감각을 유지해야 한다. 

3~4등급 중위권 | 취약점 파악·아는 문제 공략 
3~4등급 중위권 학생은 자신이 풀었던 문제를 분석해 취약점을 파악해야 한다. 문제의 개념을 어설프게 알고 풀어 비슷한 개념과 유형에서 반복적으로 틀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중위권은 가능한 한 실수를 줄이는 것이 고득점의 비결이다. 모르는 문제를 틀리는 것보다 아는 문제를 실수로 틀리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수능 당일, 시간에 쫓겨 문제풀이를 하면 안 된다. 

수능 전날까지 새로운 문제를 풀면서 실전연습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오답정리가 끝나지 않거나, 문제를 계속해서 틀리는 불안한 상태에서 수능을 치러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중위권 학생은 상위권에 비해 성적 향상 잠재력이 크다. 차근차근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 나가서 수능 당일 제 실력을 발휘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하면 된다. 

5등급 이하 하위권 | 기본 개념 문제 풀이·'선택과 집중' 전략 
5등급 이하 하위권 학생들도 포기하지 않고 과목별 기본 개념들을 실전 문제 풀이에서 적용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몇 년간의 수능이나 모의 평가 기출문제를 풀고 문제에서 활용된 기본 개념을 다시 확인하면 도움이 된다. 기출문제를 풀 때 문항별로 시간을 정해 놓고 너무 어려운 문제에 매달리기보다 일단 자신이 맞힐 수 있는 문제부터 푸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영역을 모두 공부하기가 벅차다면, 본인이 공부하기에 수월한 영역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선택과 집중' 전략이다. 이런 경우에는 실제 지원 할 때 선택의 폭이 좁아지게 된다. 하지만 수능 최저 혹은 정시에서 특정영역만 반영하는 경우에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수능은 단 하루 동안의 시험이다. 그동안의 성적이 어땠는지, 얼마나 열심히 공부해왔는지 보다 중요한 것은 그날의 컨디션이 될 수도 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컨디션 조절이다. 한 달 동안 무리한 계획을 세우지 말고 공부해, 시험장에서 마음껏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자.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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