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명료하게 고쳐라 
-자소서 작성 시 ‘금지항목’에 주의하라 
-자기소개서 최종 점검 사항 10 

짧고 명료하게 고쳐라 
자소서 쓰기를 마쳤다면 이제는 검토할 차례이다. 지나치게 흔한 표현이나 상투적인 문장은 입학사정관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지 못한다. 

그 중 자소서 유사도 검사에 빈번하게 걸리는 문장들을 살펴보자. 여기에는 공통된 특징이 있다. 짧게 쓸 수 있는 문장을 일부러 길게 늘여 썼다는 것이다. 상투적이지 않은 표현을 하고 싶고 유사도 검색도 피하고 싶다면 문장을 일부러 길게 쓰는 일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자소서 작성 시 ‘금지항목’에 주의하라 
자소서는 지원자 본인이 작성해야 하고, 자소서에 기술된 사항에 대한 사실 확인을 요청할 경우 지원자는 정직하게 자신의 능력이나 특성, 경험 등을 기술해야 한다.  

제출된 자소서는 표절, 대리 작성, 허위사실 기재, 기타 부정한 사실 등의 검증을 위해 유사도 검색을 실시한다. 해당 사실이 발견되면 불합격 처리되며 합격 이후라도 입학이 취소될 수 있다. 자소서에 다음 사항을 기재할 경우 서류 평가에서 0점 또는 불합격 처리된다.  

[작성 금지 항목]  
1. 공인어학성적  

영어(TOEIC, TOEFL, TEPS), 중국어(HSK), 일본어(JPT, JLPT), 프랑스어(DELF, DALF),독일어(ZD, TESTDAF, DSH, DSD), 러시아어(TORFL), 스페인어(DELE), 상공회의소한자시험, 한자능력검정, 실용한자, 한자급수자격검정, YBM 상무한검, 한자급수인증시험, 한자자격검정  

2. 수학·과학·외국어 교과에 대한 교외 수상실적  

*위에서 열거된 항목 외에도, 대회 명칭에 수학·과학(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천문)·외국어(영어 등) 교과명이 명시된 학교 외 각종 대회(경시대회, 올림피아드 등) 수상실적을 작성했을 경우 0점 또는 불합격 처리  

*‘교외 수상실적’이란 학교 외 기관이 개최한 대회 수상실적을 의미하며, 학교장의 참가 허락을 받은 교외 수상실적이라도 작성 시 0점 또는 불합격 처리 

이밖에도 자소서는 공교육 내에서 이루어진 활동을 작성하는 취지이므로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없는 주요 항목(논문·학회지 등재나 도서 출간, 발명특허 관련 내용, 해외활동실적, 교외 인증시험성적 등)은 작성할 수 없다.  

어학연수 등 사교육 유발요인이 큰 교외활동의 경우에도 작성이 제한되므로 이를 준수하지 않았을 경우 평가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작성을 해서는 안 된다.  

또한 지원자 성명, 출신 고교, 부모·친인척의 실명을 포함한 사회적·경제적 지위(직종 명, 직업 명, 직장 명, 직위 명 등)를 암시하는 내용을 기재할 경우에도 평가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표준 공통원서접수서비스를 활용하는 경우, 자소서 작성 시 입력 허용 가능한 문자는 영문자, 숫자, 한글이다. 특수문자는 아래의 특수문자 및 기호만 입력이 가능하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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