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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항공고 학생 행정안전부 공무원 공채에서 2명 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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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나, 노동균군 세무분야 고졸 공무원 채용에서 합격 영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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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9월 05일(수) 14:52 [(주)고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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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고졸 채용 활성화 및 교육기부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공공기관 및 대기업의 신입사원채용이 일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강호항공고등학교(교장 강인숙) 학생 2명이 행정안전부 세무분야 공무원에 합격해 화제다.
8월 말 발표한
행정안전부 세무분야 고졸 공무원 채용 현황에 따르면 고졸채용 합격자 전북 6명 가운데 고창 강호항공고등학교 학생 3학년 정리나(고창여중)양과
노동균(고창중)군이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강호항공고등학교는 이 외에도 공공기관에 3학년 김종국 군이 전라북도 교육청 9급
공무원에 합격하였고, 김푸른 군이 지역난방공사에 합격하는 영광을 누렸다.
또한 대기업 삼성 그룹 공채에 이주향, 한화건설에
김성우, 한화증권 인턴사원에 2학년 이단비 양이 합격하여 발령 일자를 기다리고 있다. 이 외에도 SK하이닉스, 칩팩코리아, 엘지 U+를 비롯한
여러 대기업에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강호항공고 관계자는 “취업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만큼 어렵다고 하지만 학교와 교사, 학생
모두가 혼열인체가 되어 어려운 취업상황에서 맞서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에 공공기관과 대기업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열심히 노력하면
누구든지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학생들이 보여주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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