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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문학대전 '초청강연-사춘기 소통'
작성자 *** 등록일 25.10.29 조회수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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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의 성장과 소통을 배우다 - 박미자 교수 초청강연

 

지평선중학교 인문학대전의 두 번째 초청강연이 성공회대학교 박미자 교수를 초청해 열렸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사춘기, 기적을 부르는 나이’로, AI 시대를 살아가는 중학생의 성장 이해와 소통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박 교수는 청소년기의 감정 변화와 자아 형성 과정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설명하며, “사춘기는 혼란이 아니라 가능성의 시기이며, 스스로를 이해하고 타인과 공감하는 능력을 키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강연에서는 사례별 대화법을 통해 실제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 상황을 함께 모의 대화로 풀어보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함께 활동지를 작성하며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공감의 대화를 실천했다.

이번 강연은 AI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인간적 관계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사춘기를 긍정적 성장의 시기로 바라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학생들은 “부모님과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용기가 생겼다”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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