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배우고 즐기는 인문학 - ‘동아리 부스 체험’

지평선중학교 인문학대전의 둘째날의 두 번째 행사, 학생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이 빛난 ‘동아리 부스 체험’ 행사가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문학 창체 동아리 10개 팀이 참여하여, 각 동아리의 개성과 주제에 맞춘 부스를 운영했다. 

펜글씨, 홍차, 독서, 시사, 수학, DIY, 수어, 환경, 창업,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부스가 마련되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자신이 속한 동아리의 부스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주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부스를 찾아가 활동에 참여하고, 친구들의 아이디어를 배우며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했다. 

각 부스에서는 만들기, 퀴즈, 투표,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되어 인문학의 즐거움을 한층 더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동아리 부스 체험’은 학생들이 인문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배우는 장이 되었다. 즐겁게 배우는 분위기 속에서 인문학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