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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문학대전 '토론카페'
작성자 *** 등록일 25.10.28 조회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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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사유의 장 - 인문학대전 ‘토론카페’

 

지평선중학교 인문학대전의 프로그램인 ‘토론카페’가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이번 토론카페는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를 중심으로, 작품 속에서 함께 사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운영되었다. 

총 12개의 팀이 모여 ‘행복은 통제될 수 있는가’, ‘개인의 자유와 사회의 안정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소마를 먹을 것인가' 등 흥미로운 쟁점들을 놓고 의견을 나누었다.

참가 학생들은 격식 없는 카페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생각을 이야기하며, 서로의 시각을 존중하고 새로운 관점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팀은 자신들의 대화를 바탕으로 주제에 대한 결론을 도출하고, 이를 전체 학생들과 공유하며 토론의 깊이를 더했다.

이번 ‘토론카페’는 경쟁이 아닌 함께 생각하고 성장하는 대화의 장으로, 학생들이 인문학적 사고력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학생들은 “토론이 이렇게 편하고 즐거울 수 있다는 걸 처음 느꼈다”고 소감을 전하며, 인문학대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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