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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문학대전 '독서토론 예선'
작성자 *** 등록일 25.10.28 조회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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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와 논리의 격돌 - ‘독서토론 예선’ 열기 속으로


지평선중학교 인문학대전의 핵심 프로그램인 ‘독서토론 예선’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이번 예선에는 총 4개의 팀이 참가해,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를 주제로 깊이 있는 토론을 펼쳤다. 학생들은 작품 속 ‘행복과 자유의 관계’, ‘과학 발전과 인간성의 한계’ 등 핵심 쟁점을 중심으로 찬반 입장을 나누어 논리적인 주장을 이어갔다.

각 팀은 사전에 충분한 자료 조사와 토론 연습을 거쳐 준비된 근거를 제시하며,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특히 반박 단계에서는 즉흥적 사고력과 팀워크가 돋보였고, 청중 학생들의 집중도 또한 높았다. 심사위원들은 “논리의 구조가 탄탄하고 작품 해석이 깊이 있었다”며 참가자들의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두 팀은 내일 열리는 결선에 올라가 최종 우승을 다투게 된다.

이번 독서토론은 문학 작품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인문학적 성장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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