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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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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반 | 2-1학급일지 9
작성자 최*언 등록일 17.11.28 조회수 88

수능끝난 선배들이 오랜만에 아침독서에 참여했습니다. 반가워서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어디에 놀러갈지 계획을 세우고 있는 형들을 보고 내심 부러웠습니다. 우리도 내년에는 저런모습으로 후배를 맞이하겠네요...

분실물이 참 많습니다. 자기 짐을 못 챙기는게 가장 큰 문제이겠죠 저도 여러개 잃어버렸어요.... 학생들이 지평선 경찰이 있어서 그런 부분을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웃으면서 이야기합니다.

또 교실이 좀 지저분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물함이 중학교학생들 사물함보다 훨씬 작은데, 그런 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사물함에 짐이 다 안들어가서 책장에 짐을 놓다보니, 더러워지는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냥 정리를 하지 않는 학생들도 있고요.

날이 약간 건조합니다. 그래서 물을 많이 마시고 빨래를 방 안에 널면서 습기를 유지하며 지냅니다.

오늘하루도 화이팅이랍니다. (한 친구가.)

수업입니다.우리의 일상이 수업인데, 부모님들의 일상은 일이시겠죠. 어떻게 다른지 궁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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