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반 | 2017년 4월 6일 목요일 1학년 1반 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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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일 | 등록일 | 17.04.06 | 조회수 | 86 |
2017년 4월 6일 목요일 부슬부슬 아침 비에 꾸물꾸물 날씨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오늘은 매우 일상적인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평소 점검하려는 부분을 점검했는데... 역시.... 아이들의 “지혜의 숲”이란 독서일기장이 있습니다. 아침 독서시간을 강제로 하지 않으니... 아이들이 기록한 것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여기서 참... 어려운 외줄을 만납니다. 강제로 하면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들을 하고... 자율적으로 나두면 제 마음에 흡족하지 않고....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이야기를 못했는데.. 낼 아침에 아이들과 이야기를 더 깊이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인문학을 중심으로 한다는 학교에서.... 책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읽어줘야 하는 것이 있는데...
그리고 오늘 아이들은 제주도 현장학습 때 조별활동을 조사하고 스스로들 예산을 뽑고 있습니다. 다음 주 있을 학운위 심의를 위해서... 전체 활동 할 것은 선생님들이 뽑지만... 개별, 조별활동에 있어서는 아이들이 계획하고 예산을 책정해야 하기에... 여러 가지로 바쁘고... 복잡한 하루를 보냅니다.
그리고 한 학생을 개별 지도를 또 합니다. 녀석에게는 SNS활동을 자제하라고 했는데... 계속해서 SNS활동을 하며 불평불만을 이야기한다고 다른 학생들의 이야기가 전달되어 옵니다. 그래서 오늘 그 아이를 불러 확인을 하니.. 역시 방과후가 없는 시간에는 방과후 시간에 전산실에서 산다고 합니다. 본인은 영화를 본다고 하는데.... 영화도 보지만... S~~~~~~N~~~~~~~~~S~~~~~~~~ 하는 형국인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고 SNS를 하는게 아니라... ^^;; 그래서 아이에게 책을 오프라인적인 활동을 하라고 권고를 합니다. 아이는 엉뚱한 변명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꽃 이름 50개를 외우라고 했습니다. 꽃의 꽃말도... 꽃의 유래도... 등등... 일주일 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 사진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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