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이 지나고 새로운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 되었습니다 저번주에는 방과후를 본격적으로 시행하였습니다 물론 개인시간은 조금 줄었을지도 모르지만 각자 배우고 싶었던 것들을 배우고 부족한 과목을 보충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금요일에는 마실길 탐방을 다녀왔는데 20km를 걸으며 다들 지치고 힘든 상태에서도 자기자신 보다는 다른 팀원들을 먼저 걱정하고 살피는 모습에서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많이 느꼈고 더욱 돈독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길을 걸으며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들이 많이 신경쓰였습니다 자신의 편의를 위해 남에게 불편함을 주는 것은 옳지 못 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이와같은 생각을 가지고 쓰레기를 아무곳이나 버리지 말았으면 좋겠고 나 또한 그렇게 해야겠다고 반성하고 성찰하게된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