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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 1부문 인문학도로서의삶
작성자 김민지 등록일 22.02.16 조회수 116

인상 깊은 구절: 틀린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

 

감상: 나는 수학 문제를 풀면 틀리는 유형만 계속해서 틀리는 편이다. 그래서 내가 약한 유형 위주로 공부하려고 하는데, 연습해도 다른 식으로 주어져 나오면 못 풀겠어서 그냥 포기하고 넘어간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다는 전제이다. 그동안 알아차리지 못 했지만 나는 포기가 빠른 편인 것 같다. 몇 문제도 안 풀어보고 못 풀겠으니 어차피 못 푸는 문제로 시간 낭비하지 말고 자신 있는 거나 풀자! 란 마인드를 가진 것이다. 이런 마인드는 시험에서는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평소 공부를 할 때는 단점으로 작용되는데, 이제는 모르는 유형이 거의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젠 더 이상 모른 척하지 않고 문제만 봐도 답이 바로 나올 정도로 정말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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