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교육지원단(센터장 이성기)은 2025년 6월 26일(목) 15시부터 16시 30분까지 성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 정서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정서·행동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지원 활동으로 운영되었다. 통합교육지원단 위원들이 참여하여, 성산초등학교의 실제 사례와 지원 요구를 면밀히 진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학생의 정서적 특성과 지원 필요 분석 ▲담임교사 및 지원 인력과의 협력 체계 구축 방안 ▲교내 정서지원 자원 연계 방안 ▲위기상황 대응 전략 및 지속적 관찰 체계 마련 등이 포함되었으며, 학교의 교육환경과 학생 특성을 반영한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방안들이 다각도로 제시되었다.

참석 위원들은 정서적 지원은 학습과 생활 전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이며, 이를 위해 학교 구성원 간의 협력과 체계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하였다. 특히,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교사 간의 유기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도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시스템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군산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교육지원단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성산초등학교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돕는 실천 중심 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 컨설팅과 전문적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