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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행정지원과 총무담당,  전화번호: 063-450-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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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선영 | 20.12.18 조회:5403
    군산교육지원청, 교육부 미래교육지구 사업 최종 선정
    “군산교육지원청, 교육부 미래교육지구 사업 최종 선정” -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온 마을 온 아이 군산미래교육’추진 -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일관)은 2021년 교육부 미래교육지구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의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교육활동을 중심으로 도시재생 등 지역발전과 다양한 교육사업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은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등 5개 부처와 함께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사업정책과 연계하면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나가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혁신교육지구 중 희망 지역을 대상으로 1,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12개 지역이 선정되었으며, 이는 전라북도교육청과 군산시청의 적극적인 협력과 교육을 중심으로 한 지역발전이라는 생각을 함께 한 결과이다. 그동안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학교현장을 비롯하여 군산시와 면밀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기반을 다져왔다. 또한 군산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의견수렴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군산시, 시의회,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에 반영하였다. 군산교육지원청은 그동안 군산시와 협력하면서 청소년오케스트라, 학교급식 우수농산물 지원 등 다양한 교육사업에 약 150억 원을 지원하였고, 군산교육협력지구(특구) 운영을 위해 올해 6억 원, 2021년에는 12억 원을 대응투자하기로 협약하였으며, 구 월명초 자리에 2022년 3월 개원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체험교육센터 구축에 24억 원을 대응투자하는 , 군산시와 함께 적극적인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군산의 지역여건과 교육인프라 등 여러 여건 분석을 통해 도출한 과제를 중심으로 ‘온 마을 온 아이 군산미래교육지구’라는 비전 아래 새로운 교육협력 플랫폼을 구축하여 미래교육의 선도적 역할 수행, 지역과 함께하는 군산형 교육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교육력 제고, 지속가능 교육자치와 협력제제 구축, 배움과 돌봄의 군산형 미래교육지구 모델 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와 마을,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추진해 나갈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크게 군산형 특색 교육사업과 지자체 연계 지역특색사업이 있다. 군산형 특색 교육사업에는 ▲소규모학교 활성화를 위한 군산형 학교혁신 벨트화 사업 ▲마을기반진로활동및자유학년제연계운영 ▲기후변화 위기대응 환경교육 「동행」운영 ▲군산특색 역사․생태 교육활동 지원 ▲군산형 혁신 학급․학년․학년군 운영이 있으며, 지자체 연계 지역특색사업으로는 ▲군산근대역사거리 연계‘관광·교육 벨트화’▲도시재생과 문화예술 교육기부 연계 ▲다함께 돌봄센터와 마을학교의 통합돌봄 운영 ▲4차산업혁명체험센터공동운영과 일자리창출 ▲마을놀이터 구축 및 토요문화예술체육활동 지원 ▲동네문화카페와 연계한 교육기부,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이 있다. 앞으로 군산교육지원청은 군산통합교육지원센터 구축과 마을교육자치회 확대를 위한 지자체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학교현장과 함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산교육지원청 박일관 교육장은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모든 아이를 위한 ‘온 마을 온 아이 군산미래교육’사업을 펼쳐 나가면서 자치와 수업혁신으로 행복한 학교, 지역과 교육이 만나는 행복한 군산교육을 실현하고, 지역의 교육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며 동력을 확보하여 교육을 중심으로 지역 생태계를 재편함으로써 공동체 복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미래교육 패러다임의 기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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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다운 | 20.12.04 조회:5170
    책 속의 즐거움을 담은 2020년 교육과정 내 독서활동 운영 사례집 발간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일관)은 2020년 교육과정 내 독서활동 ‘한 학기 한 권 읽기’ 운영을 마무리하며 관내 학교들의 운영 사례를 모아 사례집을 발간하였다. 2020년 교육과정 내 독서활동은 2015년 개정교육과정에 반영된 ‘수업시간에 책 한 권을 온전히 읽고, 생각을 나누고 표현하는 독서 통합 활동수업’ 이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독서를 즐기고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희망한 49개 학급에서 신청한 도서 1,069권을 지원하고 ▲독서 전–독서–독서 후 활동으로 구성한 단계적 수업 설계를 안내하며 ▲국어과 외 교과에서도 독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권장하여 한 해 동안 운영을 지원하였다. 초등학교 한 교사는 다독보다는 정독을, 다양한 독후 활동을 창의적으로 적용하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 모두 독서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며 “선생님~ 다음에는 또 어떤 책을 읽어요? 라고 묻는 학생들의 말을 통해 한 학기 한 권 읽기 활동의 보람을 얻을 수 있었다고 수업을 되돌아보았다. 또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은 혼자 읽으면 책도 읽기 싫고 재미가 없는데 같이 읽으니까 즐겁게 읽을 수 있었고 가슴이 꽉 찬 느낌이 들었다며 교육과정 내 독서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전하였다. 군산교육지원청 박일관 교육장은 “교육과정 내 독서활동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낸 책 속의 가치, 즐거움을 담아 발간한 이번 사례집이 독서교육을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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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영호 | 20.11.14 조회:5021
    “2020. 군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수료식 개최”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일관)은 11월 13일(금) 군산교육지원청 영재원에서 2020학년도 영재원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영재원 학생(104명)과 영재강사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수료식은 초등 6개 과정, 중등 2개 과정에서 학생들이 영역별 프로젝트 학습을 포함하여 리더십교육 및 창의적 산출물발표회 등 1년간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부모님은 자리에 함께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그동안 묵묵히 지켜보시면서 응원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박수를 보냈다. 박일관 교육장은 군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함을 전하면서“영재교육원에서의 수행한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 경험을 살려 4차 산업혁명 사회를 선도해나가는 가슴 따뜻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라며 격려의 말씀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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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선영 | 20.11.13 조회:4742
    군산교육지원청-전주교육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일관)과 전주교육대학교(총장 김우영)는 11월 12일(목) 14시 전주교육대학교 본부동 2층 회의실에서 교육공동체로서 지역발전과 교육력 향상을 위하여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산교육지원청에서는 박일관 교육장 외 관계자 4명이 전주교육대학교에서는 김우영 총장 외 관계자 4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력사항은 △ 전주교육대학교와 전라북도군산교육지원청 간 상호발전과 협력, △ 교수·학습 지원 및 사회봉사, 교육기부, △ 학술자료 및 기타 정보 교환, △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개최와 참석, △ 지자체 연계 교육문화·예술 사업 발굴 및 협력, △ 기타 상호 협의 등으로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더불어 가는 전북미래교육을 위한 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박일관 군산교육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갈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전주교육대학교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군산교육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도록 하며 군산과 더불어 전북교육력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교육지원청 청렴웹툰 대상 수상 사진자료.jpg
    강영희 | 20.11.12 조회:3654
    군산교육지원청, 청렴웹툰 청렴콘텐츠 공모전 대상 수상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일관)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제작한 청렴웹툰 “네가 왜 거기서 나와?”가 “제5회 전북 언택트(untact) 청렴누리 문화제”「2020년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콘텐츠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 내의 청렴문화 확산의 방법을 연구하던 군산교육지원청 일반직 학습공동체 ‘청.바.지.’(‘청렴한 세상을 바라는 지방공무원’의 줄임말, 이후 ‘청.바.지’로 표기)가 공무원으로써 지켜야 할 청탁금지법 등의 내용을 웹툰으로 구성하여 이해하기 쉽게 제작한 것이다. ‘청.바.지.’가 제작한 웹툰은 총 3편으로 청탁금지법의 법령개정내용의 웹툰과 공무원의 복무위반내용, 현장체험학습 소재의 웹툰이다. 이 중 복무관련 웹툰 “네가 왜 거기서 나와?”를 전북 공공기관 청렴클러스터협의회 주관 “제5회 전북 언택트(untact) 청렴누리 문화제”「2020년 청렴콘텐츠 공모전」에 출품하였고, 그 결과 웹툰 부분에서 대상을 차지하였다. ‘청.바.지.’는 수상으로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네가 왜 거기서 나와?”는 출장공무원이 출장 시간 내에 개인용무(미용실 방문)를 보다가 직장상사와 마주친다는 내용으로 “출장공무원이 공무 외 사적인 일을 위하여 시간을 소비해서는 아니 된다’는 「국가공무원복무규정 제6조」 및 「지방공무원복무규정 제4조의2」를 위반한 사례를 내용으로 구성한 것이다. 박일관 교육장은 “이번 수상이 2020년 한 해 동안의 군산교육지원청 청렴확산 노력을 격려하는 의미의 상인 것 같아 무척 기쁘고, 이러한 노력들이 실제적인 청렴도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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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인아 | 20.11.07 조회:3478
    군산청소년국악관현악단 제14회 정기연주회 개최
    군산교육지원청(박일관)은 11월 6일(금) 저녁 7시 30분에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군산청소년국악관현악단 제1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연은 ‘새로이 피어, 날다’를 주제로 대금연주‘얼어붙은 땅’, 가야금 중주‘생명의 씨앗’, 판소리반의 ‘민요모음곡’, 국악기 연주곡‘Fly to the sky’, ‘비상’등 다양한 국악을 관객들에게 들려주었다. 군산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2005년에 창단되어 대금․가야금․해금 등 8종의 국악기반과 사물놀이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중․고등학생 80여명의 학생들이 매주 수요일 저녁과 토요일 오전 시간을 할애하여 꾸준히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지금까지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한 것은 물론,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초청연주를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행사에 초청받아 공연하는 등 뛰어난 연주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100여명의 관객은 직접 초대하고, 참석하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유튜브 방송을 라이브로 운영하여 많은 분이 연주회를 감상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박일관 교육장은“군산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학생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미래를 살아가는 소중한 에너지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코로나19로 많은 분을 직접 초대하지 못했지만, 앞으로도 군산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연주를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꾸준히 모색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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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미정 | 20.11.06 조회:3492
    2021년 3월 1일 군산도담유치원 개원
    2021년 3월 1일 군산시 산북동 일원에 공립단설 군산도담유치원이 개원된다. 군산도담유치원은 일반학급 9학급, 특수학급 3학급 총 12학급 규모로 군산미성초등학교 옆 부지에 개원한다. 군산도담유치원은 10,470.00m2의 넓은 대지에 2020년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중이며, 향후 부지 내 실내체육관 및 야외공원 조성으로 자연과 놀이가 어울어지는 자연친화적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군산도담유치원 유아모집은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해 실시하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학부모를 위하여 문창초병설유치원에서 현장접수도 실시한다. 우선모집은 2020년 11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추진하였으며, 일반모집은 2020년 11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이루어진다. 군산교육지원청 박일관 교육장은 “최적의 교육환경인 군산도담유치원에서 많은 유아들이 마음껏 뛰놀고 배울 수 있기를 바라며, 선진유아교육의 중심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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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호성 | 20.11.05 조회:1535
    「함께 극복하자 코로나-19」'찾아가는 축구교실'운영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일관)은 10월 12일(월)부터 11월 5일(목) 까지 군산 관내 초등학교 중 희망학교 12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축구교실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축구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아이들의 신체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체육수업을 통해 건강한 생활에 필요한 면역력을 증강하기 위해 진행했다. 축구를 전공한 전문지도자가 학교로 찾아가서 1개 학급당 2명의 지도자가 학생을 축구종목 경험차에 따라 두 개 구룹으로 나눠서 경기 기술 부분과 축구 놀이중심의 레크레이션으로 수업을 구성했다. 찾아가는 축구교실의 강사는 군산시 축구협회의 추천을 받은 4명의 축구교육 전문가이다. 수업의 횟수는 학급별 2번의 축구수업을 경험하는 2차시로 구성했다. 축구교실이 진행된 학교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전해왔다. “아이들과 2시간 동안 알차게 활동하고 참여한 아이들과 교사 모두 만족했던 시간이다. 교사가 모든 체육활동을 완벽하게 지도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전문성 있는 축구 지도자가 직접 교육을 해주셔서 너무나 좋았다.” 이번 찾아가는 축구교실에서 진행된 수업에 관한 지도안은 학교에 공유하여 축구종목에서 필요한 기능 지도 방법과 간이게임의 방식도 안내하였다. 이 지도안을 바탕으로 다른 구기 종목에 적용하여 활용하는 방법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 상황 이전의 체육수업과는 달리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전라북도 인성건강과의 학교체육 가이드라인에 맞게 진행된 이번 찾아가는 축구교실은 코로나 상황에서 체육수업의 활성화에 좋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전라북도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일관)은‘아이들에게 가장 즐거운 시간은 체육수업시간인데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안전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찾아가는 축구교실을 추진했다. 이번 축구교실을 계기로 초등학교 체육을 위하여 현장의 지원의 방식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 " />
  • 랜선문학탐방(전라북도군산교육지원청).jpg
    정다운 | 20.11.03 조회:1290
    비대면 인문독서활동을 위한 2020년 랜선문학탐방 운영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일관)은 11월 3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초, 중학교 도서부원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2020년 랜선문학탐방을 운영한다. 2020년 랜선문학탐방은 우리 고장의 대표적 목가시인인 신석정 시인의 문학세계와 생애를 알아보고자 부안군에 위치한 석정문학관과 신석정 고택을 중심으로 영상을 제작하였다. 관내 초, 중학교에 ▲제공된 QR코드 또는 URL(https://www.youtube.com/watch?v=f6pY63zf6rE)로 접속하여 랜선문학탐방 동영상을 시청하고 ▲같은 방식의 QR코드 또는 URL에서 피드팩폼(퀴즈와 소감, 인증샷)을 제출하여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후 참여 학생들에게는 관련 도서가 포함된 탐방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0년 랜선문학탐방 안내를 받은 한 교사는 코로나19라는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인문 독서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반갑다며 비대면 문학탐방이지만 제공된 동영상과 피드백폼을 활용하여 현장 견학 못지 않게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간단한 소감을 전했다. 군산교육지원청 박일관 교육장은 “2020년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어 여러 사업들의 추진이 어렵지만, 이번 랜선문학탐방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 독서활동과 인문학적 감수성 증진이라는 가치를 실천할 수 있기 바란다. ”고 말했다. 랜선문학탐방 동영상 QR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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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은주 | 20.10.30 조회:1183
    "군산, 자세히 들여다보기!"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일관)은 10월 30일(금), 동우아트홀 공연장에서 군산 관내 공립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가을날의 정취에 어울리는 군산시립교향악단 샤샤&따냐 부부의 현악2중주 연주로 시작하여 ‘학교-마을 연계형 방과후 마을학교’ 우수사례 발표, 조법종교수의 ‘군산의 해양역사와 근대문화’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군산교육지원청은 나포, 대야, 성산, 회현 총 4개 지역에 ‘학교-마을 연계형 방과후 마을학교’를 지정하고, 군산형 마을거점형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회현면의 ‘회현 너나들이 마을학교’ 고수미 교육부장이 마을학교에서 시행한 5개 사업분야를 중심으로 사례 발표를 했다. 고수미 교육부장은 “마을학교를 시행하며 아이들에게 직접 애정어린 교육을 실시하는 보람이 굉장히 크지만 무엇보다 가장 좋은 점은 아이의 성장과 함께 어른도 성장하고 있는 점이며, 학교와 마을을 따뜻한 공동체로 살려내는 마을교육이 곧 교육의 미래이다!”라고 ‘학교-마을 연계형 방과후 마을교육’ 참여를 적극적으로 권장했다. 이어진 역사특강은 지역사회 테마 연구 및 역사 강연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조법종교수(우석대 역사교육학과)의 ‘군산의 해양역사와 근대문화’ 강의이다. 조법종교수는 군산의 문화관광이 근대역사 및 문화에 치중한 면이 있는데, 군산의 지리적 특성이나 역사를 살펴보면 해안지역으로서의 강점과 자랑스러운 역사적 역할이 충분히 있음을 설명하고, 이를 다시 현대에 맞추어 키워낼 현안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운영위원은 “그동안 군산에서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로서의 시선에 갇혀 있었다면, 오늘 연수를 통해 군산에서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군산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이를 아이의 교육에도 새롭게 접목해보는 성찰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며 연수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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