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과학, 놀이가 되다! 2025년 군산과학축전 성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과 전북창의과학연구회가 주관하는 2025년 군산과학축전이 6월 7일(토) 하루 동안 군산월명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과학으로 여는 상상의 미래!’라는 주제 아래, 유·초·중·고 학생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융합형 체험 과학 축제로 꾸며졌다. 총 50여 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 가운데, 특히 VR 체험존, 업사이클링 관련 부스, 융합과학 체험부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2025년 군산과학축전은 태양광 펭귄 로봇 만들기, 내진설계 구조물 만들기 등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는 ‘과학체험존’, VR기기 체험, AI 활용 체육활동 및 드론축구 등 ▲과학기술의 미래가 펼쳐지는 ‘미래체험존’, 첼린저 바운스, 에어스포츠, 버블 및 풍선공연을 운영하는 ▲과학×문화 놀이마당 ‘어울림 존’의 3개 공간으로 꾸며져 학생들이 과학적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과학체험 부스뿐만 아니라 유·초등학생을 위한 외부 놀이마당이 동시에 꾸려져, 관내 모든 학생들이 과학×문화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관내 학생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자생과학연구회인 전북창의과학연구회와 지역 과학문화를 선도하는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관내 봉사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와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는 지역 과학 축제가 되었다는 점이 눈에 띄는 특징이다. 이성기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획일화된 과학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면서 "미래의 보물인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를 배우다, 세계로 나아가다” 2025 군산 초등해외문화체험 첫발실전형 영어체험부터 세계시민 교육까지… 단계별 사전교육 진행 ○ 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2025 초등해외문화체험」을 앞두고, 6월 7일(토) 초등학교 6학년 참여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제1차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대상 학생과 학부모, 인솔교사가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 1차 사전교육은 학생들이 해외문화체험을 안전하고 알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방문국 이해 및 유의사항 안내 ▲성폭력 예방 및 안전교육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 활동 기획 등을 중심으로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 이어질 2차 사전교육에서는 6월 21일(토)에 군산영어체험학습센터와 연계해 원어민 강사와 함께 입국부터 출국까지의 전 과정을 영어로 체험해보는 모의여행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며, 7월 1일(화)에 진행 될 3차 사전교육에서는 미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더불어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이성기 교육장은 “이번 해외문화체험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각자의 가능성을 확장해나가는 값진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한층 성장한 세계시민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교육지원청에서는 2025년 6월 5일(목) 오후에 군산학생의회 1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학생의원들이 직접 교육 정책을 제안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정책 발굴 및 제안서 작성법을 실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인공지능과 디자인 앱을 올바르게 활용하여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및 교육환경 개선방안 ▲ 학생 인권 및 안전을 위한 지역사회 건의사항 ▲교육부의 교육정책 및 효율적인 예산 활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정책제안서를 작성했다. 특히, 학생들은 웹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서로의 정책 제안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긴장감있게 각자의 생각을 표현하였다. 이를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성기 교육장은 “학생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의 미래 교육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고, 군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소중한 제안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물리적?심리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군산교육지원청은 추후 군산학생의회-학생자치 네트워크와 지역연합 학생의회 워크숍 등을 통해 학생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체적인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해 나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능동적인 미래 교육 리더로 성장할 거라고 기대한다.
군산학생의회와 전북학생의회는 5월 31일(토) 오후 6시 3분을 기점으로 대형마트 앞에서 6.3 대통령 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학생의회에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시작되었고, 전북학생의회 군산거주 의원과 군산학생의회 의원이 협력하여 함께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고3 유권자의 선거 참여와 동시에 군산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장려하기 위함이었다. 준비 시간이 촉박하여 소수의 인원이 참여했으나,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직접 피켓을 제작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투표 독려 메시지를 전달하며 선거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여한 군산학생의회 의원은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직접 정치 참여의 중요성을 깨닫고 행동에 나선 의미있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받았으며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