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9월 26일 아침 명상 2-5반 실장 OOO "욕망을 끊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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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웅장 | 등록일 | 22.10.14 | 조회수 | 92 |
안녕하세요. 2-5반 실장 000입니다. 오늘은 19페이지 ‘욕망을 끊자’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합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사람들은 다양한 충동에 사로잡힌다고합니다. 예를 들어 ‘단 게 당겨!‘. ’중독성 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와 같은 충동 말입니다. 뉴욕 세인트루크병원의 리처드 웨일 연구진은 이런 생리적 충동을 쉽게 가라앉히는 방법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것은 탭핑입니다. 탭핑이란 다섯 손가락을 이마에 톡톡톡 가볍게 두드리듯 움직이는 동작을 말합니다. 이 탭핑을 이마에 30초간 가볍게 두드리면 폭식 충동이 반으로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탭핑하는 곳은 귀도 좋고 벽을 두드려도 3분의 2정도 충동이 억제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방법은 의식을 다른 곳으로 돌려 시간을 버는 사이 이성을 작동시켜 충동을 누르는 원리라고 합니다. 영국 플리머스대 연구진도 비슷한 실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모든 참가자에게 하루에 3분 이상 7일간 스마트폰으로 테트리스 게임을 하게 했습니다. 그 결과 음식, 술, 담배, 성욕, 그리고 약물이나 놀러 나가고 싶은 충동적인 욕구가 1/5까지 억제됐다고 합니다. 참가자들은 7일간 평균 40회 이상 테트리스를 했는데 지속적으로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테트리스는 적당한 난이도에서 게임을 하면 사고측면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의식을 집중하기에 좋아 효과가 있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합니다. 폭음, 폭식, 기호품에 의존하거나 게임 등과 같은 충동적인 행동은 버릇(나쁜 습관)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면 안 되는데...’라고 생각하는 버릇이 생길 것 같다면 탭핑을 하거나 스마트폰에 테트리스를 다운 받아 즐겨 보기 바랍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도 할 일이 없을 때는 과자를 찾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험 삼아 탭핑과 테트리스를 했는데 두 방법 모두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벌면 무의식적인 행동이 의식적인 행동으로 바뀌기 때문에 ‘정말 좋을까?’, ‘이게 몇 킬로 칼로리였지?’라고 이성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버릇을 고치거나 감정의 파도를 진정시킬 때 도움이 되니 우울하거나 초조한 감정에 사로잡히는 순간 꼭 해 보길 바랍니다. 앞으로 충동에 사로잡혔을 때 일단 STOP!을 하고 30초간 탭핑을 통해 나쁜 버릇을 좋은 행동으로 바꿔보는게 어떨까요?
오늘 이야기를 듣고 알게 된 것은 무엇이였나요? 들었던 내용과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한 명상록이야기는 익산고 홈페이지 ? 학생마당 ? 명상실에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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