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열정, 송림관에서 빛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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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예주 | 등록일 | 25.09.05 | 조회수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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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을 뜨겁게 달군 2025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 성료 지난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이 개최되었다. 이번 리그전은 학우들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건강한 신체 활동을 즐기고, 동시에 학급 간의 협동심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1,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대회는 반별 대항전으로 이루어졌으며, 리그전 방식으로 모든 학급이 고르게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학우들은 점심시간마다 송림관에 모여 반 친구들과 함께 목소리 높여 응원했고, 송림관은 경기 내내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특히 학우들은 공정한 규칙 아래 열띤 경쟁을 펼치며 승패에 연연하기보다는, 함께 뛰고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곳곳에서 응원을 외치며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모두가 즐거움을 느끼게 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1학년 10반과 2학년 6반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리그전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1학년 7반 구민서 학우는 “비록 우리 반은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응원하고 경기에 나섰던 순간이 가장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 앞으로도 이런 대회를 통해 더 많은 학우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리그전은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학우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장이다. 이번 경험을 통해 배운 열정과 배려가 앞으로의 학교생활에도 이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우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서로의 가능성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이서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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