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속 지도를 찾아 떠나는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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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예주 | 등록일 | 25.03.25 | 조회수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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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학과 전공 특강을 통해 찾아내다 지난 3월 21일 5교시, 본교 송지관 AI실에서 1,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의료상담학과 전공특강이 진행되었다. 본 특강은 원광대학교 의료상담학과 전공 주임교수인 정문주 교수와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학우들이 의료상담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기 위해 실시되었다. 본 특강은 상담의 개념을 이해한 후 의료상담학과를 이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상담이란 인간을 이해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여 본인이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고, 의료상담학과는 이러한 상담을 기본으로 일반 상담 및 의료 분야에서 종합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특성화된 학과이다. 학우들은 평소 ‘상담’의 개념은 알고 있었지만 ‘의료상담’이라는 개념은 생소하게 느꼈다. 정문주 교수는 이러한 학우들을 위해 의료상담학과 커리큘럼 및 전공 진로 설계도를 설명해 주었다. 의료상담학과는 4년제 학과로 1학년은 대학 생활과 자기 혁신 및 발달 심리, 2학년은 성격 심리 및 가족 상담, 3학년은 이상 심리 및 보건의료 법규, 4학년은 보건사업 관리 및 의료상담 실습을 배우게 된다. 의료상담학을 전공하게 되면 소아/청소년 교육 및 상담 계열, 의료 보건 계열, 상담 전문계열, 국공립기관 등으로 진학할 수 있다. 다음으로 학우들이 심리적 발달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 자료를 통해 설명해 주었다. 자극이나 정보는 연지 및 정서를 통해 행동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때 처리 과정을 통해 인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인간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 나와 부모 및 형제자매들과 타인에 대한 이해가 높아진다. 또 사람들의 행동과 언어로 유추할 수 있는 부분과 이해를 증진하고, ‘왜 사람들이 이렇게 행동하지?’에 대한 답을 고민하여 인간 발달 단계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의료상담학과는 의학 계열 학과들과의 학과 교류로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다며 학우들의 학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며 마무리되었다. 이번 특강을 들은 1학년 3반 권예윤 학우는 ‘이번 특강을 통해 상담과 의료상담의 차이에 대해 알게되었고, 앞으로 나의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의료상담학과 전공특강을 통해 학우들이 의료상담에 관심을 가지고 더욱 탐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소망한다. 안예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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