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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의 시간, 유유자적 문학 기행
작성자 김세령 등록일 24.11.04 조회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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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문학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깨닫다.

 

지난 1026, 학우들을 위한 부안 청자 박물관과 익산 박물관 방문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기행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안 청자 박물관에서는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청자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학습한 후, 청자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였다. 학우들은 자신의 손으로 만든 청자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며, 전통 도예의 매력을 경험하였다. 점심 후에는 신석정 문화관으로 이동하여 자유롭게 관람하며 신석정 시인의 작품을 탐구하고, 시 필사 활동을 통해 문학적 깊이를 느꼈다. 이어서 신석정 고택을 방문하여 전통 가옥의 구조와 생활 방식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 익산 박물관에서는 학우들이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지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더욱 풍부한 학습 경험을 쌓았다.

이번 기행에 참여한 한 학우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과거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켰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소망한다.

최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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