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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영진로캠프
작성자 정아인 등록일 16.03.25 조회수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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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돼

지난 2015년 7월 18일 8시 30분, 본교 커리어 존에서 1,2학년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한 근영진로캠프가 열렸다. 먼저 이경수 선생님 (전라고)은 “모든 아이가 이 땅에 공부를 잘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다”며 많은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그 후에도 여러 영상매체를 활용하여 APL(애플검사) 결과지 보는 방법과 대뇌의 기능에 대해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홍상채 선생님 (강남 청솔학원)은 대학입시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점, 그리고 대학 입시의 기본구조에 대해 설명하였고, 누구나 좋은 대학을 가기를 원하지만 좋은 대학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며 조금 더 탄탄한 기반을 마련해 줄 뿐이라며 덕담을 남겼다. 강연 이후에는 SA&RF, SF&AR 유형별로 나누어 질문지를 작성하는 시간이 있었다. 먼저 나를 나타내는 이미지. 단어. 문장, 좌우명 등 10~13개 항목의 질문 답변을 작성하였다. 많은 학생들이 처음에는 고민을 하는 듯싶더니 시간이 지나자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며 질문지를 차차 채워나갔다. 작성지 작성이 끝난 후 자신의 꿈 로드맵 통한 비전 선언문 시간이 있었다. 이 시간을 통해 많은 학생들은 자기 인생의 목표에 대해 생각해 보고 가장 가슴 뛰게 하는 일과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비전을 위한 학업. 특기 등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해당학과와 졸업 후 할 일 설정 등 자신의 미래까지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근영 진로 캠프에 참여했던 신민경 학우는 “나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나 자신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나를 떠올려 보니 나도 나를 잘 모르는 것 같았다. 이 시간을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무슨 학과를 갈지 구체적인 목표가 생기니 더 열심히 공부 할 수 있을 것 같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뜻 깊은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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