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인문학 강의 : 인문학의 등불을 밝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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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해인 | 등록일 | 16.03.24 | 조회수 | 271 |
‘나’를 찾아가는 교육, 인문학 강의
지난 2015년 3월 23일을 시작으로 총 10차례에 걸친 인문학강의가 본교 도서관에서 이루어졌다. 1, 2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터 약 90분간 이루어진 본 강의는 인문학적 소양의 습득과 흥미 고취를 통한 진로탐색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전북대학교와 연계되어 진행된 인문학 강의는 영어영문학과 ‘왕은철’ 교수를 비롯해 총 8명의 전북대 교수가 단상에 올랐다. [문학과 트라우마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노안 촘스키 - 언어와 정신], [동양 고전에서 배우는 ‘행복의 비결’] 등 강의는 매 회 매우 흥미롭고 다채로운 주제로 학우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나 스페인중남미학과, 철학과, 사학과, 독어교육과 등 다양한 인문계열 학과의 수업을 통해, 학우들은 보다 심층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마지막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 진성수 교수는 “인문학은 지식이 아닌, 나의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과정이다.” 임을 언급하며 해당 학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힘썼다. 이에 1학년 1반 김미경 학우는 “마냥 딱딱하고 어려울것만 같았던 인문학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던 매우 값진 시간들이었다.” 는 소감을 밝혔다. 김해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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