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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과 배움의 시간을 만드는 수련 활동
작성자 김세령 등록일 24.07.14 조회수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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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을 벗어나 자연에서 성장하다 


 지난 711일부터 12일까지 본교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수련 활동을 다녀왔다. 본 활동은 학우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고 학우들 간의 협동심 향상과 자신을 돌아보기 위해 진행되었다. 1, 3, 6, 7, 10반은 부안으로 2, 4, 5, 8, 9반은 남원으로 다녀왔다.

 남원에서는 첫째 날 오전 10시에 도착하여 입교식, 생활 안내 후 점심 식사 및 음악 산책을 하였다. 오후 130분부터 540분까지 클라이밍과 국궁을 진행한 후 저녁 식사 및 음악 산책을 하였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공동체 함양을 위한 화합, 창조 한마당을 실시하였다. 그 후 오후 10시까지 학생 자치활동(나의 다짐, 편지 쓰기)을 진행하고 1030분까지 자아 성찰(명언, 삶의 지혜, 음악 치유)을 끝으로 하루를 마무리하였다. 둘째 날은 오전 850분까지 아침 식사 및 개인위생 점검을 하였고 오후 1210분까지 에코밸리 모험 활동과 인문학 산책을 한 후 오후 130분까지 점심 식사 및 음악 산책을 하였다. 그 후 돌아보기 영상을 시청하고 학교로 출발하였다.

 부안에서는 첫째 날 오전 10시에 도착하여 마음 건강을 위한 인성 특강을 진행한 후 점심을 먹고 오후 2시까지 오리엔테이션을 하였다. 그 후 오후 5시까지 순환 교육 (해양 안전 체험, 독도 체험, 심폐소생술, 수상 안전 체험 등)을 시행한 후 오후 630분까지 저녁 식사를 하며 휴식 시간을 갖고 930분까지 다시 순환 교육을 하고 10시에 하루를 마무리하였다. 둘째 날은 오전 9시까지 아침 식사를 한 후 오후 12시까지 해양 실전 (해양레저, 선박 탈출)을 진행하였다. 그 후 오후 130분까지 정리 정돈 및 설문조사를 한 후 학교로 출발하였다.

 수련 활동에 참여한 2학년 5반 권예진 학우는 실장이라 친구들을 다 챙겨야 하고 놀러 온 게 아닌 수련을 하러 온 거라 힘들었지만 하나하나 해낼 때마다 보람이 넘쳤고 레크레이션 때 반 친구들과 더 대화를 많이 하고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 서로를 잘 알아갔다. 또한 스스로를 잘 돌아보게 된 것 같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번 수련 활동을 통해 2학년 학우들이 학업과 일상생활에서의 자신감이 커지고 수련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들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소망한다.

안예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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