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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1학년 테마식 현장체험학습
작성자 이봄 등록일 15.08.18 조회수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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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뗄 수 없는 제주의 명관

지난 5월 26일부터 5월 29일까지 3박 4일간 본교 1학년 총 342명 학우들의 테마식 현장체험학습이 진행되었다. 첫째날, 학우들은 오전 8시까지 본교에 집결하여 충청남도 부여군 부소산에 위치한 부소산성으로 떠났다. 학우들은 부소산의 아름다운 경치와 삼충사, 영일루, 군창지등의 명소를 관람한 후 약 1시간 10분정도 차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이동했다. 그곳에서 약 1시간정도 비행기로 이동한 후 제주도에 도착했다. 그리고 제주시내 북쪽바닷가에 위치한 용연계곡으로 향했다. 학우들은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바위와 오색빛 푸른 바다를 보면서 현장체험학습의 시작을 느낄 수 있었다. 학우들은 오전 8시까지 집결해 버스에 탑승한 후 모슬포항으로 향하며 둘째날을 시작했다. 모슬포항에서 약 1시간 이동한 후 마라도에 도착했다. 학우들은 마라도에 위치한 추사 김정희 선생의 많은 업적이 남겨져있는 유배지 관람 후 산방산으로 이동했다. 산방산 앞자락에 위치한 용머리 입구에서 하멜 기념비를 본 뒤 코끼리 랜드에서 아프리카 코끼리 쇼를 관람했다. 또한 학우들은 비보잉, 퓨전 국악, 마술쇼로 구성 된 ‘왓썹 인 제주’를 관람한 뒤 둘째 날을 마무리 지었다. 셋째 날, 학우들은 제주 4.3사건을 추모하기 위해 조성 된 4.3 평화공원을 방문했다. 그곳에서 학우들은 인권 회복, 평화 추구 및 국민 화합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방문한 제주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성산 일출봉과 천지연 폭포의 장관은 감탄을 절로 자아내게 했으며,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제트 보트를 탔던 체험은 그 동안 쌓여있던 학우들의 학업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어 주었다. 셋째 날의 마지막 일정은 ‘박물관이 살아있다’에서 학우들이 트릭아트로 구성된 작품과 하나가 되어 이색적인 체험을 만끽하는 것이었다. 넷째 날, 학우들은 원종 12년 내성이 위치했던 항몽 유적지 방문을 끝으로 다채로웠던 수학여행의 막을 내렸다.



송재현, 정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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