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학교폭력 예방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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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인옥 | 등록일 | 14.05.16 | 조회수 | 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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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8일 5교시,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강연회가 송림관에서 개최되었다. 완산경찰서 이민지 경감은 학생 사이에서 일어나는 폭력이나 갈취, 언어폭력을 이용하여 정신적 및 신체적 피해를 주는 폭력 행위는 모두 학교폭력에 속한다고 설명했고, 학생들이 학교 수업 시간에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여 성장하듯이 학교폭력 또한 변화하는 사회에 발 맞추어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민지 경감은 2013년 2차 학교 폭력 실태조사 결과 금품갈취나 강제심부름 등 쉽게 드러나는 학교 폭력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나, 언어폭력,사이버 괴롭힘 등의 비중은 여전히 높게 나타났다는 결과가 드러나면서 옛날과는 달리 다양하고 교묘한 방법으로 학교폭력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학교폭력 자살 대상자 9건 중 7건이 사이버 폭력, 카톡(카따, 카톡감옥 등)으로 자살을 택하는 경우고 늘어나고 있고, 신체적 폭력을 당한 청소년보다 사이버 폭력을 당한 청소년들이 자살을 택하는 수치가 3배에 이른다며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완산 경찰서 이민지 경감은 학교폭력과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을 보여주기 위해 구체적인 통계자료나 그에 관련된 동영상과 자료들을 제시했다. 1,2학년 학생들은 "비록 짧은 강의였지만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많이 깨닫게 되었고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1학년 김규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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