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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명훈과 함께한 "청소년 행복 프로젝트"
작성자 김수빈 등록일 13.12.13 조회수 246






-학우들의 큰 환호 속에서 이루어진 진정한 행복 강의


지난 6월 28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과학 동아리 학우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행복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에는 KBS '개그콘서트'의 개그맨 '정명훈'이 강사로 초청돼 초반부터 학우들의 시선과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개그맨 정명훈은 학우들에게 핵복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짖를 묻고, "나는 행복이란 조그마한 것들이 모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행복의 크기를 너무 크게 잡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덧붙여 그는, 행복의 예를 "스마트폰 게임에서 현금결제를 통해 게임에서 승리했을 때", "미션을 하나하나 해결할 때의 쾌감" 등으로 들어 학우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행복은 스스로가 나 자신에게 칭찬받을만한 일을 했을 때 생겨나는 것 같다. 행복은 긍정에서 오는 것 같다"라며 행복의 정의를 여러 갈래에서 제시했다. 또한 자신이 고등학교 입시에 실패한 뒤 개그민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말해주며 학우들에게 "인생은 30살부터 시작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걸 꼭 해라" 등의 조언을 아끼멊이 전해주었다.
개그맨 정명훈은 강의뿐만 아니라 중간 중간 학우들을 위한 팬 서비스, 후배 개그맨 양상국과의 통화 등으로 마지막까지 즐겁게 강의를 마무리했다.




글_송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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