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학우들, 세계인의 축제 ‘여수 엑스포’에 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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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민희 | 등록일 | 12.10.28 | 조회수 | 3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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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학우들, 세계인의 축제 ‘여수 엑스포’에 가다.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볼거리 있어… 학우들, ‘힘들었지만 만족’ 7월 19일 목요일, 약 340명의 본교 1학년 학우들이 여수 엑스포로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1학년 학우들은 오전 6시 40분까지 교문 앞에 모여 출석체크를 한 후 버스에 탑승했으며, 오전 9시 30분에 여수 엑스포에 도착했다. 여수 엑스포에 도착한 학우들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내리는 비 때문에 잠시 불평을 하기도 했지만 곧 비가 그쳐 쾌적한 날씨에서 전시관들을 관람할 수 있었다. 학우들은 아쿠아리움과 한국관 예약 시간인 오후 1시, 오후 5시를 제외하고는 자유롭게 전시관들을 관람하며 돌아다닐 수 있었다. 체험관 중에서는 북극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후환경관이, 국제관 중에서는 헤나체험을 할 수 있는 C관의 카타르 관이 학우들의 인기를 끌었다. 가장 인기가 많은 관은 화제가 되고 있는 아쿠아리움이었다. 사전에 예약을 해 둔 학우들은 줄을 서 기다리는 불편함 없이 오후 1시에 아쿠아리움으로 입장 할 수 있었다. 아쿠아리움에 있는 다양한 종의 수중생물 등은 여수 엑스포 최고의 인기관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학우들뿐만 아니라 교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다양한 볼거리들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분수 쇼 등 다양한 행사들이 학우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학우들은 오후 5시 30분경에 한국관 관람까지 모두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에 올랐고 8시 경에 학교에 도착했다. 체험학습을 끝내고 돌아 온 학우들은 다소 피곤해 보였으나 내내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이번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1학년 학우들이 단순히 재미만이 아닌, 해양산업과 생태계를 바탕으로 무궁한 잠재력을 지닌 해양 산업을 소개하고, 환경을 보존하자는 여수 엑스포의 취지에 맞게 미래의 해양산업과 자연환경에 대해 학습하고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수빈 기자 kimsoobeen05@nat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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