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골든벨에 참가한 자랑스런 근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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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수빈 | 등록일 | 09.04.09 | 조회수 | 426 |
본교 학보사는 지난 3월 23일 과천 국립 과학관에서+ 열린 KBS1 ‘도전 골든벨’녹화 방송에 참가한 본교 2․3학년 재학생과의 인터뷰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을 주제로 하였으며 본교 학우들은 전국 십여 개 학교 학생들이 모인 자리에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였다. 학보사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2학년 이수빈, 이수민, 김민정, 최수진 학우와 3학년 박솔, 이수진 학우의 동의를 얻어 진솔하고 유쾌한 체험담을 들을 수 있었다.
학보사 :안녕하세요, 학보사 ‘맹갈’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4월에 방영될 과학 골든벨에 참가하셨다고 하셨는데요, 이번 체험을 지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이었습니까? 박 솔 선배 : 고 3이라 수험준비로 한창 바쁠 때지만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다른 새로운 것들을 접할 수 있어서 고등학교 추억으로 잊지 못 할 것 같아요. 오히려 더 많이 배우고 돌아와서 저에게 큰 경험이 된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 이수진 선배 : 일단, 전부터 골든벨 이 프로그램에 정말 참가해보고 싶었어요. 내가 고등학교 생활하면서 다시 올수 없는 기회라 생각했죠. 많은 것을 보고 돌아와서 독특한 경험이 된 것 같아요. 이수빈 학우 :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과학적인 지식이나 견문 등을 넓힐 수 있어서 참가 했어요. 또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같았고요. 김민정 학우 : 중학교 시절 때부터 텔레비전을 보면서 나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어요. 마침 이번에 기회가 와서 할 수 있었지요. 이게 고등학교의 꽃이 아니겠어요?(웃음) 학보사 : 골든벨 녹화 현장에 나가시기 전까지 무슨 준비과정이 있었나요? 박 솔 ․ 이수진 선배: 주로 야간자율 학습시간에 모여서 준비를 했고, 학업과 병행하면서 준비했어요. 자주 모여서 임진모 선생님과 상담 많이 했어요. 임진모 선생님께서 이번 프로그램 지도를 맡으시면서 저흴 정말 많이 도와주셨어요. 최수진 학우 : 2천개 정도 되는 기출문제를 나눠주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저희에게는 예상문제를 주지 않으시더라고요.(웃음) 그것이 좀 아쉬웠기도 하고. 준비 한만큼 결과가 잘 나오지 않았던 것 같아요. 학보사 : 녹화가 끝나고 아쉬웠던 점이나 좋았던 점이 있었나요? 박 솔 선배 : 준비를 많이 못해 간 것과, 중도 하차한 것이 그래도 아쉬움으로 남긴 하네요. 그렇지만 참가에 그 의의를 두고, 그 결과에 만족하고 있어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봄으로써 제 자신의 한계를 깨달을 수 있었고, 제 자신을 더 분발하게 한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이수진 선배 : 전국의 우수한 학생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니 저 자신에게도 많은 자극이 되었고, 만날 수 있었던 이 자리가 저에게 인연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어요. 이수민 학우 : 공부가 목적이 아니었더라면 훨씬 더 재밌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전국 다른 학교 학생들을 만나서 인맥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웃음) 근데 tv에서 보는 것과는 풍경이 사뭇 달라서 좀 재밌었어요. 김민정 학우 : 또 프로그램 참가하기 전에 과천에 있는 국립 과학관에서 별자리 관측 체험을 하는 기회도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어요.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10명의 학우들은 모두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였다. 이들의 아름다운 도전으로 그들 자신의 발전과 자랑스런 근영인으로써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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