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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열기로 후끈>
작성자 소리나 등록일 09.02.15 조회수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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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3일 전라북도 교육문화회관에서 실시된 ‘전주근영여고 2009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본교에 대한 신입생들의 궁금증 해결 및 학교생활과 교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학생회가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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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현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 재학생 및 신입생 370명이 참석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학교생활 안내, 국학특강, 동아리 공연 등 총 3부로 구성되었으며 오후 1시부터 4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학교생활에 대한 전반적 안내가 이루어진 제1부는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맨 먼저 신입생들을 맞이한 하상현 교장선생님께서는 “금번 오리엔테이션이 신입생들의 본교생활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본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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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만 교감선생님도 “신입생이 현재의 소중함을 알고 시간을 절약하며 기회를 포착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고등학교 입학 후 새로운 생활상을 제시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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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학교생활 안내에서 지난해와 달리 이번 2009년도부터는 영어와 수학의 수준별 이동수업이 강화될 것이며 본교의 특성사업인 독서논술노트의 경우 기존 국어․수학․사회․과학 4개영역에 영어과목도 추가될 것이라는 점이 설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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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에서는 ‘홍익정신과 한민족의 꿈’이라는 주제로 김지성 초청강사 선생님의 국학특강이 진행됐다. 1시간에 걸친 강의에서 김지성 선생님은 뿌리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김지성 선생님께서는 “현대인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방황하는 모습이 안타깝다.”며 “우리나라를 더욱 부강케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신의 뿌리, 즉 정체성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재차 역설, 신입생들이 국학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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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부는 본교전교회장인 김민지, 김진수 학우의 진행 하에 신입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공연이 진행됐다. 학생회 임원소개와 차장들의 무대를 시작으로 본교의 자랑거리인 8개 동아리의 공연이 공연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화려한 영상으로 신입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 GBS와 사물동아리인 불휘의 신명나는 무대, 기독중창동아리 익투스의 중창공연, 나루지기의 연극무대, 아침의 수화공연 및 디스포르 ․ 루시페르의 댄스공연, 의상 제작 동아리 SPIN의 패션쇼 등 근영여고만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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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영만의 색깔을 띤 채 진행된 오리엔테이션. 이날 행사에서 신입생을 환영하는 마음이 가득담긴 재학생들의 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

이제 근영인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370여명의 학우들.
그들의 가슴 속에 오늘의 열기가 계속되길 기대해본다.

소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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