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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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승지 | 등록일 | 08.02.14 | 조회수 | 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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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영여고 2008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전북 학생회관에서 학생회 주최로 진행되었다. 1박 2일로 진행되었던 2007학년도와 달리 당일 일정으로 짜여진 이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신입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학교 생활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학생부장 김수영 선생님께서 진행을 맡으셨던 제 1부는 개회사와 국민의례로 시작되어 교육 과정 편성·운영, 활동 계획 소개, 교육과정운영부 이영동 선생님의 학업 성적 관리 규정, 2008학년도 고사 일정, 독서록 활용·계발 활동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어 학생부장이신 김수영 선생님께서는 바람직한 교내·외 생활 안내, 동아리 소개, 학교 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안 등을 소개함으로서 신입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해 주셨다. 진로상담부 김미숙 선생님의 2008학년도 학교 생활 적응을 위한 안내를 끝으로 제 1부는 종료되었다. 제 2부는 학생회의 진행 아래 신입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근영여고에 대한 기대를 본격적으로 제공해 주는 무대들로 구성되었다. 학생회 소개와 임원 인사, 학생회 차장들의 끼가 넘치는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동아리들의 공연과 홍보가 이어졌다. 예원예술대학교 코미디 연기학과 학생들의 흥미로운 공연이 있은 뒤, 방송부 GBS가 제작한 "대화가 필요해"라는 주제의 영상이 소개되어 신입생들에게 방송부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사물놀이부 불휘의 풍물 공연과 기독교 중창부 익투스의 중창 공연, 연극부 나루지기의 연극 무대, 댄스부 루시페르와 치어리더부 디스포르의 무대는 신입생들에게 새로운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기대와 열정을 불어넣어주기에 충분했다. 의상제작부 SPIN의 화려한 패션쇼로 제 2부의 막을 내리면서 오리엔테이션 일정은 끝이 났다.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함께 학교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불안감을 갖고 있던 신입생들에게 금번 오리엔테이션은 그 불안감을 씻고 '근영인'여으로 하나되는 계기가 되었다. 2008학년도 신입생들이 오리엔테이션을 시발점으로 진정한 고등학생으로 거듭나 활기차고 건강한 학교 생활이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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