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학생 대표자 수련회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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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종인 | 등록일 | 07.11.23 | 조회수 | 3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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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과 8일, 학생회, 선도부, 실장, 부실장 등 학생 대표 86명 참석한 가운데 ‘학생 대표자 수련회’가 격포 채석강 리조트에서 열렸다. 학생 대표들은 토요일 1교시가 끝난 뒤 출발하여, 약 1시간 30분 뒤 채석강 리조트에 도착하였다. 도착하자마자 학생 대표들은 간단한 인사예절과 일정안내를 받았다. 이로써, 본격적인 대표자 수련회가 시작되었다. 오후 2시, 학생대표들은 한 시간 동안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교장 선생님께서는 간부로서 위치를 알고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여 본교의 발전을 지향하자는 내용의 짧은 특강을 해주셨다. 말씀을 듣는 간부들의 얼굴은 사뭇 진지하였다. 이어서 교감선생님께선 이틀간의 대표자 수련회를 즐기며 보람 있는 시간을 갖길 바라며, 협동심과 단결력을 키울 것을 강조하셨다. 마지막으로 교가제창과 김수영 학생부장 선생님의 당부말씀이 있은 뒤, 각 조별 대화 및 분임토의를 가졌다. 두 시간 동안 분임토의가 끝나고 작년 <송림제>에 대한 반성, 선도규정, 흡연, 임원으로서의 자세 등의 주제를 가지고 토의한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의 토의결과에 대해 의견을 존중하고 맞춰나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이들이 간부로서 한층 성숙해졌음을 알 수 있었다. 저녁식사 후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등 학생들의 참여시간이 이어졌다. 장기자랑을 준비한 1,2학년과 후배들을 응원하는 3학년 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하나 된 근영을 볼 수 있었다. 둘째 날은 아침식사시간이 지연된 관계로 하나의 프로그램만 진행되었다. 첫째 날의 일정을 촬영한 동영상을 보면서 학생들은 생각에 잠겼다. 이 프로그램은 어제의 반성과 앞으로의 다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 대표자 수련회를 통해 학생 대표들이 공동체의식을 배우고, 책임감을 키울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길 바란다. 2007.4.10 17기 공동취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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