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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3 수험생을 위한 고득점 기원제 열려
작성자 이종인 등록일 07.11.23 조회수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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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본교 중앙현관에서 오는 16일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앞 둔 고 3 수험생들을 위한 고득점 기원제가 열렸다.

오희상 교무부장 선생님의 사회로 진행된 기원제는 안병철 진학부장 선생님께서 분향재배를 하시고 제주를 따르면서 시작되었다.

그 뒤, 교장선생님께서 먼저 수험생들의 고득점을 위해 기원을 하고, 교감선생님, 행정실장님, 3학년 담임, 부장, 그외 선생님들, 실장단 그리고 학생들 순으로 기원 의식이 진행되었다.

이 날 이 곳에는 도내 일간지 취재기자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본교만의 전통인 고득점 기원제는 신문사에게도 좋은 취재거리가 되었다.

모든 의식이 끝나고 사회자의 지휘에 따라 '수능 만점! 만점! 대박!' 을 외치며 기원제를 마무리 하였다. 고사상 위의 음식은 그 자리에서 함께 나누어 먹었으며, 고사떡은 3학년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 자리에 있던 3학년 '권주영'학우와 '정선미'학우에게 기원제를 끝나고 난 느낌을 물어보았다.

"수능을 보는 게 정말 실감이 나고, 너무 떨려요. 기원제를 지낸 만큼 정말 수능을 잘 봤으면 좋겠어요."

이어 15일에는 시험장 정리를 위해 하교시간이 앞당겨졌었다.

학생들은 2교시까지 정상수업을 한 뒤, 약 40분의 청소시간을 통해 수험생을 위해 깨끗이 청소를 마쳤다. 그 뒤, 1,2학년들은 3학년을 위해 진입로에 모두 모였다.

진입로 양 쪽에 일렬로 선 1,2학년들은 불휘의 장단에 맞춰서 3학년 선배들을 향해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쏟아부었다.

이번 대입수학능력시험을 통해 세상에 한발짝 다가서게 될 모든 근영여고 3학년 수험생들이 부모님, 선생님, 후배들의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길 빌어본다.

취재 김슬기 사진 손푸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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