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정.부회장 정민경 . 안효은 학우 당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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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종인 | 등록일 | 07.11.23 | 조회수 | 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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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학생회 정.부회장에 당선된 정민경.안효은 학우 정견 발표 장면 6월 26일 월요일, 2007학년도 총학생회 정․부회장을 뽑기 위한 투표가 있었다. 이번 선거는 2006학년도 2학기부터 2007학년도 1학기까지 총학생회를 이끌어갈 회장단을 뽑는 선거로 2학년 정.부회장에 러닝메이트로 정민경.안효은 학우가 단독 출마하였으며, 1학년 부회장에 안현자 후보가 역시 단독 출마하였다. 그런 관계로 12시 30분부터 학년 별로 시작 된 투표는 찬반을 묻은 형태로 진행되어 3시 20분이 되어서야 끝이 났다. 개표는 투표가 끝난 후 바로 7교시부터 2학년 정․부회장 , 1학년 부회장 순으로 개표되었다. 개표되는 자리에 있던 후보들은 초조함과 불안함에 긴장된 모습이 역력하였다. 개표장에는 전주근영여고 1000여 학우의 대표자를 결정하는 중요한 순간인 만큼 교장선생님도 잠시 방문하셔서 자리를 지켜주셨다. 개표 시에는 전문식 학생부장님, 최명식 선생님, 학생회 임원 및 1,2,3학년 실장들이 신속한 개표를 위하여 힘써주었다. 개표 결과는 총학생회 정.부회장에 출마한 정민경. 안효은 후보가 찬성 574표, 반대가 322표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으며, 학생회 1학년 부회장에 출마한 안현자 후보는 찬성 412표, 반대 484표로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개표가 모두 끝나고 당선된 정민경 . 안효은 학우의 당선 소감을 들어 보았다. 신문부 :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개표되는 동안 많이 긴장한 모습이 보였는데요, 무슨 생각을 하고 계셨나요? 정민경 학우 : 사람이 많이 떨리면 머릿속이 하얘진다고 하잖아요. 투표가 시작되고 저에 대한 표가 펼쳐지고 있으니까 머릿속이 정말 하얘지더라고요. 그러면서 제가 열심히 한 것보단 부족했던 점들만 생각나서 많이 걱정되었어요. 안효은 학우 : 그냥 정말 많이 떨렸어요. 그래서 회장님 손만 잡고 있었어요. 신문부 : 많이 걱정하였었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잖아요. 당선이 확실해졌을 때 기분이 어떠셨어요? 정민경 학우 : 많이 걱정하고 있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정말 기뻤어요. 당선이 확실해지니까 눈물이 그냥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저를 믿고 표를 주신 선배님, 친구들, 후배님들을 위해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신문부 : 마지막 질문입니다. 앞으로의 각오를 말씀해주세요. 정민경 학우 : 저희가 말한 공약을 실천해가야죠. 물을 엎지르면 다시 못 담듯이 제가 뱉은 말들을 다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효은 학우 : 회장님을 도우며, 약속했던 것들 지켜가기 위해서 열심히 일 할 것입니다. 정말 발 벗고 뛰겠습니다. 2006.6.26 취재 오로라 사진 박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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