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이 되는 학생회, 학생 자치 리더십 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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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세령 | 등록일 | 24.04.07 | 조회수 | 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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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근영인의 대표로 성장하다.
지난 4월 5일, 본교 1, 2학년 각 학급의 실장, 부실장, 학생회, 자치회 임원을 대상으로 본교 송림관에서 학생 자치 리더십 캠프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회 임원들이 대표로서 지녀야 할 리더십과 협업 능력을 향상하고, 교내 문제점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본격적으로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교감 김수영 교사의 인사 말씀과 함께 O.T 및 안전교육이 실시되었다. 또한 학생회 임원들이 하나 되어 야영 장비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이틀간 진행될 학생 자치 리더십 캠프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외부 강사 초청을 통한 ‘또래 조정자 양성 학생 연수’가 진행되었다. 한 질문을 여러 의견을 반영한 뒤 돌아가면서 발언하고 경청하는 과정을 통해 효과적으로 신뢰 서클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후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회 임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식사 이후, 건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학생 자치 회의가 진행되었다. 학교 시설물 사용에 관해 임원들은 홈베이스 쓰레기통 설치, 화장실 에티켓 문구 부착 등의 의견을 제안하였다. 곧 실시될 체육대회와 관련된 안건으로는 체육대회 종목 다양화, 대기시간 단축 등이 제안되었다. 또한 학교의 주요 축제인 송림제에 관한 안건으로는 남고 초청, 다양한 부스 운영 등의 의견이 발의되었다. 마지막으로 본교 체육복 변경에 관해서는 체육복 집업 변경과 함께 학년별로 색을 다르게 하자는 등의 의견들을 제시하고 각 의견의 실천 가능성에 대한 회의를 통해 더욱더 편리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발언하는, 학교 발전에 이바지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후 임원들은 정리 정돈 및 개인위생 시간을 가지고 취침하며 리더십 캠프의 첫날을 마무리하였다. 다음날, 임원들은 기상 후 야영 장치를 정리한 뒤 각자 안전하게 귀가함으로써 학생 자치 리더십 캠프를 마무리하였다. 이에 1학년 이주연 학우는 "이번 학생 자치 리더십 캠프를 계기로 여러 선배들, 학우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고 의견을 공유하고 경청하는 활동이 인상 깊었다."라는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이번 리더십 캠프에 참여한 학우들이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회 임원들이 지녀야 할 소통 능력과 학교를 끌어 나갈 수 있는 책임감이 향상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김서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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