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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林火山(풍림화산): 달아오르는 승리를 향한 집념
작성자 강현지 등록일 23.11.08 조회수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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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영인, 스포츠클럽 리그전의 결실을 보다.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본교 송림관에서 1, 2학년을 대상으로 스포츠클럽 리그전이 진행되었다. 이번 리그전에서 1학년과 2학년은 각각 컬링, 소프트 발리볼 종목의 우위를 겨루었다. 본 경기는 근영여고 학우들의 직접적인 경기 참여를 통해 신체 능력 및 단합력의 향상과 협동심 함양을 목적으로 하였다.

 스포츠클럽 리그전 결승전을 통하여 최종 우승을 이룬 반은 1학년 3반과 2학년 8반인 것으로 가름 났다. 이에 1학년 6반 소속 손다율 학우는 "비록 지긴했지만 반 친구들과 같이 합동해서 연습하고 경기를 한 경험이 새롭고 재미있었다. 다른 반 친구들과 함께 경기하니 승부욕을 올리면서 열심히 할 수 있었다. 다른 반 친구들이 어떻게 하는지도 보면서 우리반도 좋은점들을 배우면서 성장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모든 반이 열정을 다해 임한 경기였던 만큼 결과에 아쉬움이 남을 수도 있지만, 우승한 반도, 우승하지 못한 반도 모두 체력적, 내면적 성장을 모두 이룰 수 있는 경험이 되었길 진심으로 소망한다.

                                                               김예원 기자

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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