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단결(大同團結)하여 근영을 빛내다, 2023 체육한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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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예나 | 등록일 | 23.06.06 | 조회수 | 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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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영여고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체육 한마당 지난 5월 26일, 본교 운동장에서 체육한마당이 개최되었다. 본교 1,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사도 경기에 참여하는 사제 경기를 통하여 교사와 학생 간의 친밀도 향상에 이바지하였다. 본 행사는 체육 교육의 정상화로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도모하고, 학교 체육의 활성화로 평생 교육의 기틀을 마련하며 책임감, 인내심, 성취감을 함양하여 바람직한 사회성을 기르는 것에 의의를 두었다. 체육 한마당은 교장 조소연과 교감 오희상, 그리고 전교 부회장 오유나의 개회식 및 본교 치어리딩 동아리 이로아스의 축하 공연 관람으로 개막함으로써 학우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후 사제 경기가 진행되었고, 200m 달리기, 400m 계주 경기가 뒤를 이었으며 피구, 풋살, 단체 줄넘기, 버블 슈트 씨름, 꼬리잡기 등 반 대항 경기가 펼쳐지며 학우들 간의 단합심과 협동력을 보여주었다. 200m 달리기의 우승은 3반, 400m 계주 경기와 피구, 단체 줄넘기의 우승은 10반, 그리고 버블 슈트 씨름은 4반, 꼬리잡기는 9반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오후에는 오전과 같이 준비운동을 실시한 후 1학년 학우들의 축하 공연으로 오후 경기의 시작을 힘차게 알렸다. 이어 본교 남교사 5명과 1, 2학년 학우 10명이 참여한 풋살 사제 경기가 진행되었는데, 교사들과 학우들은 편안한 사제 관계를 보여주면서도 경기를 참여하는 강한 열의를 드러내었다. 본 체육대회에 함여한 2학년 김승주 학우는 "높은 경기 점수를 얻진 못했지만 학급 학우들과 최선을 다하며 즐겼음에 의의를 두고 싶다. 학우들의 응원과 뜨거운 열정, 그리고 웃음소리 덕분에 학창시절 풋풋한 마지막 체육대회로 추억할 수 있을 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육한마당 행사가 근영여고의 교사 및 학우간 보다 돈독해진 관계를 형성하고, 나아가 공동체 정신 함양을 배양할 수 있던 기회였기를 소망한다. 김예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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