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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사랑 편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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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서 사랑스런 자녀에게 따뜻한 편지(500자이상)를 남겨보세요. 학교에서 준비한 선물과 함께 편지지에 출력후 자녀편에 전달할 예정(5월 2일)입니다. 

 

선착순 100명이 되면 본 행사는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쓰기 어려운 학부모님은 우편으로 보내주시거나 학교에 편지를 가지고 오셔도 선물과 함께 자녀에게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수편지 4편은 커피상품권을 증정합니다.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도통초 모든 분들께!
작성자 최강 도통초 등록일 25.04.18 조회수 58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런 행사를 마련해주신,

모든 교직원 여러분께 고맙고 감사함을 전합니다.

 

저는 조금 다른 생각으로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내 자식이 소중하지 않은 가정은 없겠지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소중하고 사랑스러우니까요.

 

그렇지만 항상 우리 어른들이 하는 말들로는 내 자식 소중하면 남의 자식도 소중하다.

이런 말들은 자주 하게 되지만, 정작 언행불일치 되는 상황들도 있지요.

 

요즘 언론매체를 보면, 머릿속이 복잡해지면서 세상이 왜 이러지?

너무나 극단적으로 각박하게 돌아가나? 싶기도 합니다. 

마음속으로는 여유를 갖자고 다짐도 해보지만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니까요.

 

학생이 선생님께 폭언을 하고 폭력을 가하고, 학생들끼리 따돌리고,집단 구타를 하고, 등 

이런 행동들이 언론에 노출되어서 아이들도 인지를 하고 있을텐데요. 계속 반복 된다는 것은

아마도 아이들은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은데, 함께 많은 걸 하고 싶은데 부족해서 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부모님 생각, 아이들 생각은, 많은 대화를 해보지 않으면 너무

다르니까요. 그리고 아이들의 기본 인성 교육은 다들 잘 아시고 계시겠지만 가정에서

아빠 엄마에게서 배워져야 합니다. 그 나머지는 학교에서 선생님 친구들하고 생활하면서

배우게 되는게 기본이 아닐까 저는 생각해봅니다. 

 

요점은 2025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빠 엄마 자녀가 다함께 대화도 공감도 많이 하고,

더 건강한 아이들이 되어서,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매일매일 행복을 꿈꾸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자식 남의자식 교직원여러분! 모두 소중하니까요 ^__^!

 

참고로 저도 이런 말할 자격은 없지만, 부단히 노력하는 진행형 입니다. 다 함께! 으쌰으샤

 

* 이번에 우리 도통초 만이 유일하게 아이들 외부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6학년 아이들 수학여행을 못 간다면 그 슬픔이 얼마나 클까요? ㅜ.ㅜ

우선 도통초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전합니다.

 

이런 것들도 교직원이 당연히 해야지 되는거 아니야? 말할순있겠지만은,

교직원 입장에서도 생각해보면 ~ 해도 욕먹는데  왜 우리가 해야지?

우리도 힘들어 하지말자! 이렇게 되어 버리면 결국 우리 아이들만 속상하지 않을 까여?

조금씩 배려하고 양보 하는게 서로의 미덕  ^^

 

이상 도통초 학부모였습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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