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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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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7 강진희 2010.09.13 11:52
한국의 양성평등 수준 - 세계 최하위권 한국의 양성평등 수준이 세계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경제포럼(WEF)이 27일(현지시각) 발표한 ‘2009년 세계 성 격차 보고서’에서 한국은 조사 대상 134개국 가운데 115위를 기록했다. 종교, 문화적으로 여성의 권리가 오랫동안 제약된 중동과 아프리카의 몇몇 나라를 제외한다면 산업화한 국가 가운데 사실상 꼴찌에 가깝다. 한국의 양성평등 순위는 해를 거듭할수록 하락하고 있다. 2006년 92위에서 2007년 97위로 떨어졌다가 지난해(108위)부터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세계경제포럼은 스위스에 토대를 둔 비영리법인으로, 연례 다보스포럼을 개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세계경제포럼이 미국 하버드대의 리카도 하우스먼 교수와 버클리대 로라 타이슨 교수(백악관 경제자문위원)와 함께 2006년부터 발표해온 ‘성 격차 지수’는 남성에 견줘 여성의 경제적 참여와 기회, 교육 수준, 보건 및 수명, 정치적 권한 등 네 부문을 지수화해 산출한다. 부가적으로 모성 보호, 여교사 비율, 여성 실업률, 기본권 등도 지수에 반영한다. 1을 기준으로 지수가 높을수록 양성평등 수준이 높다. 한국은 0.6146을 기록했으며, 1위인 아이슬란드의 성 격차 지수는 0.8276이다.
No. 36 강진희 2010.09.13 11:49
동화 신데렐라의 문제점 새엄마와 어니들에게 구박을 받던 재투성이 신데렐가가 어느 날, 멋진 왕자님을 만나 사랑을 얻고 하루아침에 왕비가 되어 모든 고난에서 벗어나는 스토리. 신데렐라 이야기를 어릴 때부터 읽고 자란 여자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키우게 될까요? 여자의 행복은 결국 남자에게 달려 있다는 생각을 무의식 속에 키우지 않을까요? “신데렐라 콤플펙스”라는 책에서 지적한 것처럼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남자에게 의존적인 사람이 되어 스스로의 힘으로 세상을 살아 가기 보다 언젠가 백마탄 왕자와 같은 멋진 남자가 나타나 자신을 구해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키우지 않을까요? 그래서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대신 외모를 가꾸는데 더 많은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요? <에버 애프터>라는 영화는 동화 신데렐라를 바꿔 만든 것입니다. 주인공 ‘다니엘라’는 왕자를 통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운명을 개척해나가고 새엄마와 언니들의 부당한 요구에 당당히 맞서며 대항합니다. 신데렐라는 그저 착하게 새엄마와 언니들의 구박을 견디며 지내지만, 다니엘라는 주변 사람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시간이 나면 책을 읽으며 지혜를 키우려 노력합니다. 왕자와 친구가 된 것도 착하고 예쁜 용모를 인정받아서가 아니라 함께 책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원본 신데렐라에서는 왕자가 구박덩이 신데렐라를 부엌에서 구해주지만, <에버 애프터>에서는 거꾸로 산적에게 붙잡힌 왕자를 다니엘라가 구해 줍니다.
No. 35 강진희 2010.09.13 11:48
여자는 분홍색, 남자는 파란색으로 구분이 가능할까? - 여자(남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아주 오래전 고대 그리스 시대나 중세 시대의 사람들은 여자와 여자는 태어날 때부터 서로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여자와 남자는 서로 다른 성별 특징을 가지고 태어나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이라 여겼습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지그문트 프로이트’에 의해 무너졌습니다. 프로이트는 사람은 누구나 양성성, 즉 남성성과 여성성을 동시에 가지고 태어난다고 주장했습니다. 즉 성장하는 과정에서 여성성과 남성성을 키운다는 새로운 이론을 발표했습니다. 프랑스의 ‘시몬느 드 보부아르’라는 철학자도 ‘여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우리는 어떤 과정을 거쳐 여자가 되고 남자가 되는 것일까요? 성별을 구분하는 일은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갓난 아이일 때부터 무의식적으로 여자와 남자를 구별하고 서로 다르게 대합니다. 실험에 따르면 아기들은 누구나 보호가 필요한 약한 존재인데 남자아이에 비해 여자아기를 더 연약하게 보고 보호하려는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성장기 아이들은 자동차나 권총, 인형 등의 장난감으로 서로 다른 장난감이 주어지고, 초등학생이 되어서도 가방에서부터 여자는 분홍색, 남자는 파랑색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특기나 취미도 성별에 따라 남자는 태권도, 여자는 발레 식으로 나뉘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No. 34 강진희 2010.09.13 11:48
여자와 남자는 태어나는 것일까, 만들어지는 것일까? ‘성역할고정관념’이란 여성과 남성이 서로 다르다고 생각하고 성별에 따라 거기에 맞는 행동을 하도록 기대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여성과 남성을 어떻게 바라보며 어떤 점을 기대할까요? 첫째로 여성은 감성적이어서 비합리적이고, 남성은 이성적이어서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점입니다. 그래서 감성적인 여자는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거나 표현해도 괜찮지만 남자는 이성적이어서 감정을 쉽게 드러내서는 안 된다고 금기시합니다. 특히 남자가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살벌한 생존경쟁에서 지는 것으로 생각해 최대한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감추도록 합니다. 둘째로, 여성은 수동적이어서 소극적이고 남성은 능동적이어서 적극적이라는 생각입니다. 이런 사고는 우리 생각을 지배하여 여성은 조직이나 여러 사람을 이끄는 지도자가 되기보다 적극적인 남자의 지도에 따르고 그것을 보조하거나 도와주는 역할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 초등학교나 중·고등학교에서 여학생이 반이나 대표자를 맡는 경우가 많고, 대표자의 경험이 여학생의 수가 적지 않지만, 대학교에 입학하고 나면 거의 대부분 조직의 대표는 남학생이 차지하고 여학생들은 뒤로 밀려납니다. 셋째로, 여성은 의존적이고 남성은 독립적이라는 생각입니다. 여성은 약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는 경향을 보이고, 남성은 독립적이기 때문에 책임감이 강하다는 것이지요. 결혼식장에서 남자는 ‘신랑 입장’혼자 당당하고 씩씩하게 걸어가지만 신부는 보호자인 아버지의 팔짱을 끼고 인도를 받으면서 다소곳이 고개 숙인 채 조심스레 걸어가 신랑에게 ‘건네’집니다. 평소에 적극적으로 자신의 일을 잘 해나가던 프로페셔널 한 여자들도 결혼식장에서는 모두 이런 의존적인 모습이지요.
No. 33 강진희 2010.09.13 11:47
양성불평등적 어휘 -양성불평등 조장 요인 우리말 합성어의 경우, 두 말이 결합될 때 언중의 인지적 경향에 따라 어순이 고정되는 것이 있다. ‘하나둘/*둘하나’, ‘어제오늘/*오늘어제’등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남성과 여성의 합성 관계이다. 성별에 관한 우리의 사고 방식은 남존여비의 양상을 띠고 있으며, 그 어순도 이같은 인식을 반영하고 있다. 곧 남성을 중시하는 언중의 보편적 사고 방식에 따라 남성이 앞자리에 놓이게 된 것이며, 이와 달리 비속어, 비천한 신분, 동물의 경우에는 여성이 앞자리에 놓인다. (3) 가. 부모/*모부, 장인장모/*장모장인, 신랑신부/*신부신랑, 신사숙녀/ *숙녀 신사 나. 연놈/*놈년, 비복/*복비, 암수/*수암, 자웅/*웅자 언어의 구조에 나타나는 이러한 의미 관계는 우리의 사고방식과 긴밀히 연관되어 있다. 그러나 이 용례는 남존여비라는 구시대의 유물로 양성평등을 지향하는 사회에는 맞지 않은 어순이다. 따라서 사회의 변화 양상을 반영하여 여성의 단어를 먼저 사용하는 단어도 있어야 할 것이다. 그것이 아니더라도 알고 쓰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No. 32 강진희 2010.09.13 11:47
관습에 굴레를 벗어나자 (성춘향) - 양성불평등 조장 요인 조선사회는 신분제 사회이고 양반관료제 사회였다. 즉 사람이 태어날 때 이미 그 신분이 정해져 있고, 출세를 하기 위해서는 과거에 합격하여 관료(고위공무원)가 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아무 것도 없었다. 과거에 응시할 수 없는 여성은 자신보다 신분이 높은 남자와 ‘정식으로 혼인’하는 방법이 신분을 바꾸는 방법이요, 그 남편이 출세하는 것이 바로 자신이 출세하는 길이었다. 즉 여필종부(女必從夫)의 법칙에 따라 남편이 양반이면 자신도 양반이고, 남편이 관료가 되면 그 부인도 남편의 품계에 걸맞은 품계를 함께 받았다. 16세의 어린 춘향은 응당 관기가 되어야 할 그 질곡의 굴레를 끊기 위해 사실혼부터 치러버리는 편법도 마다하지 않았고, 본관 사또의 고문에도 굴하지 않았다. 신분제 사회이면서 여성에게는 그 출세의 길마저도 막혀있었던 억압의 시대에, 상식과 합법이 통하지 않는 모순의 시대에 태어나 억지와 편법이라도 써서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가며 신분상승의 꿈을 이룬 용기와 배짱만은 갸륵하지 않은가. 신분제도 없어지고, 성공의 길도 여러 갈래가 있는 지금 21세기에, “이 일은 여자가 하기에는 너무 힘이 들어, 우리 회사는 출산 휴가를 주지 않기 때문에, 여자가 승진해 봐야 부장이지, 쥐꼬리 같은 내 월급 벌어 봤자.” 운운하며 너무 쉽게 자신의 자리를 포기해 버리지는 않는지. 죽어 다시 태어나지 않고서는 절대로 넘지 못하는 신분제의 ‘콘크리트 천정’도 뛰어 넘은 이가 있거늘, 한번 세게 부딪혀 보면 깨어질 것도 같은 ‘유리 천정’에 지레 겁을 먹고 미리부터 움츠려 들어서야 되겠는가.
No. 31 강진희 2010.09.13 11:47
여성 보디 가드 - 남녀의 신체, 생리적 차이 이해 여성을 보호하는 남자 보디가드가 아니라 여성을 보호하는 여자 보디가드가 등장했다고 한다. 힘이나 무술을 쓰는 직업은 남성 독점이라는 직업 파괴 현상이 아닐 수 없다. 과거 우리 나라에도 힘을 쓰는 다모(茶母)라 하는 직업 여장사가 있었다 한다. 다모는 포도청이나 의금부에 소속돼 남자가 못 들어가는 안방 염탐이나 수색 체포를 했다. 다모가 되려면 5척을 넘어야 하고 쌀 닷 말 쯤은 번쩍 거뜬히 들어 올려야 하며 막걸리 세 사발을 단숨에 들이켜야 했다 한다. 죄가 분명해 지면 쇠도리깨로 들창문을 부수고 날아들어 죄인을 묶어 끌고 나오곤 했다. 인조 반정 후 역적 김자점(金自點)이 내방에 숨어 있다 다모에게 체포된 사실은 알려져 있다. 여자가 사회적으로는 약하지만 생리적으로는 약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아닌가 한다. 우리는 흔히 남성 우월주의에 빠져 알게 모르게 여성을 비하 하거나 비인격화 하려는 오류를 저지르곤 한다. 어쩌면 남성 위주의 문화와 사회 구조가 만들어낸 산물이 아닌가 한다. 그러나 이 세상의 반은 여성이고 반은 남성이다. 남녀는 두 개의 수레 바퀴에 해당할 수 있다.
No. 30 강진희 2010.09.13 11:46
11년차 프로 주부 오성근씨 "살림은 생명 기르는 가장 위대한 일"양성평등해야 가족이 행복…남편에게도 살림할 기회 줘야 "사람은 동등한데 사회생활을 원하는 아내에게 싫어하는 살림을 강제할 논리가 없고 또 바람직하지도 않잖아요. 부모로서 당연히 해야 할 몫을 한 것뿐입니다."당당한 전업주부 오성근(44)씨가 살림을 직업으로 선택한 이유다. 남성 전업주부 1세대를 대표하는 오씨는 실직 등 타의에 의한 것이 아닌 ‘자발적’ 선택으로 주부가 됐다. 남자가 주부라는 직업을 선택했다는 이유로 오씨는 별종이라는 수군거림, 무능력자라는 모욕, 따돌림 등 온갖 설움과 역차별에 시달렸다. 또 변하지 않는 양가 부모님의 시선도 상처로 남았다. 오씨의 부모님은 3남 1녀 중 장남인 그가 부엌에 들어가는 것을 지금도 용납하지 못하며 돈 버는 아내의 눈치를 살핀다. 장인 장모 또한 귀한 딸 데려가 놀고먹는 파렴치범으로 인식하는 것 같아 아무리 노력을 해도 쉽게 정서적인 거리가 좁혀지지 않는다.
No. 29 강진희 2010.09.13 11:46
“관리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적합” 호주 언론에 따르면 여성이 남성에 비해 직관적이고 부정적인 감정을 잘 조절하기 때문에 관리자에 더 적합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호주 멜버른 스윈번대학 신경심리학 연구소의 한 연구팀은 최근 연구에서 조직의 효율성과 이윤 창출은 여성 관리팀 아래서 더 많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여성이 대체적으로 남성보다 높은 감성지능과 직관력을 갖고 있어 지도자로서 좋은 자질을 보여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No. 28 강진희 2010.09.13 11:45
남자도 울 수 있다 사례1. 어제 우리 아이들의 대화 속에서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무슨 일로 어린 남동생이 울먹울먹하자 "사내 녀석이 툭하면 운다."고 누나들이 야단이데요. 오랜 세월동안 남자들은 아마도 남자다움, 사내다움에 갇혀서 맘대로 실컷 울어보지도 못했을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웃음 치료사'라는 말은 들어 봤어도 '울음 치료사'는 생소할 것입니다. 울음 치료가 서구와 일본에서 대중적으로 인기를 끈 것은 비틀스의 멤버 존 레논 덕분이었답니다. 1970년 존 레논이 비틀스를 떠나면서 발표한 음반 'PLASTIC ONO'가 아내인 오노 요꼬와 함께 명상의 한 방법으로 울음 치료를 받은 후 영감을 얻어 만든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터말이죠.  명상에서 시작된 울음 치료는 근래 들어서야 의학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스트레스 해소 수단으로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울음만큼 삶의 짐을 덜어주는 훌륭한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 미국의 알츠하이머 치료연구 센터 책임자인 빌 프레이 박사는 "남자가 여자보다 평균수명이 짧은 이유 중 하나는 덜 울기 때문"이라고 적극 추천합니다. 남자에게는 어릴 때부터 "우는 것은 남자답지 못하다"고 가르쳤고, 심지어 "사나이는 평생 3번 운다"며 눈물의 절제가 남자의 미덕임을 강요해왔습니다.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틈만 나면 많이 웃으라고 덕담해왔죠. 이제는 한 마디 더 덧붙여야겠습니다. 울고 싶을 땐 참지 말고 시원하게 울어버리라고. 조만간 이런 광고 카피가 유행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래 살고 싶은가? 울어라, 펑펑 울어라!"
No. 27 운영자 2009.12.08 10:37
여자는 만능인이다. 텔레비전은 성공시대 등과 같은 다큐멘터리, 토크프로그램, 드라마 등과 같은 프로에 슈퍼우먼을 등장시켜 여성은 만능인이 될 것을 강요한다. 프로그램들은 성공한 여성들을 등장시켜 그들이 사회적 성공과 가정적 성공을 어떻게 잘 꾸려가고 있는지를 부각시킨다. 평범한 여성시청자들은 늘 텔레비전에 강요하는 슈퍼우먼 콤플렉스에 쌓이게 된다.
No. 26 운영자 2009.11.26 16:18
1. 텔레비전의 '여성편견' 11가지 7) 편견 7 : 여자는 수다스럽고 변덕스럽다. 텔레비전은 여자를 수다스럽고 변덕스러울 뿐만 아니라 불안정한 성격의 소유자로 그려낸다. 예를 들면 드라마는 여성들의 신중한 판단이 없이 즉흥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방정맞은 존재로 규정하거나, 우스꽝스러운 존재로 묘사한다. 8) 편견 8 : 여자가 원인 제공자다. 텔레비전은 여자를 모든 갈등의 원인 제공자로 규정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면 뉴스, 드라마는 모든 사건, 사고의 원인을 여성의 실수, 어리석음에서 찾는다. 따라서 텔레비전은 피해여성을 마치 원인 제공자인 것처럼 비난하기 경우가 대부분이다.
No. 25 운영자 2009.11.18 16:40
평균 38% 차이… 출산율은 최저(7.10) 한국 남성과 여성의 임금격차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 여성의 출산율은 OECD 최저 수준이면서 상대적으로 매우 늦은 나이에 첫 아이를 낳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OECD가 최근 내놓은 '사회·노동·인구이동' 보고서에서 지난해 한국 남성의 임금은 여성보다 평균 38% 많아 임금격차가 가장 큰 국가로 나타났다. 이는 OECD 평균인 18.8%보다 2배 정도 많은 것이다. 최근 한국 여성의 고임금 전문직 진출이 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남성이 고소득의 정규직과 전문직에 더 많이 종사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No. 24 운영자 2009.11.18 16:40
광고 속에서의 여성과 남성 (7.7) 굳이 여자가 등장하지 않아도 되는 상품 선전에 야한 옷차림의 여자를 등장시킵니다. 그것은 우리들에게 여자는 성적 매력이 있어야한다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가지게 합니다. 문제가 있는 몇몇 광고의 문안을 살펴 봅니다. "누구는 나를 바보 같다고 해요, 또 여우 같다고도 하지요. 하지만 제가 원하는 건 사랑받는 여자예요." "커피와 여자는 부드러워야 하는 것 아니에요?" "보여 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여자는 어떻게 하면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갈 수 있는가 하는 데에 관심을 갖는 것이 아니라 남성에게 잘 보이고 사랑받는 것이 여자의 길이요, 행복이라는 생각을 갖도록 만드는 차별적인 광고 문안들입니다. 요즘 광고엔 또 뭐가 있을까요?
No. 23 운영자 2009.11.18 16:39
학교에서의 성 역할 고정관념과 성 차별(6.25) - 학교에서도 여러가지 성 역할 고정관념과 성 차별이 일어나고 있답니다. 아래의 사항들을 지키시면 양성평등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여자가...', '남자가....'라는 말을 쓰지 맙시다. 2. 여학생에 대한 칭찬은 '예쁘다, 귀엽다, 사랑스럽다' 대신 '믿음직스럽다, 홀륭하다, 능력있다'라는 말로 바꾸어 나가고, 남학생에 대한 칭찬도 '섬세'하다, 미적 감각이 뛰어나다, 착하다'등을 섞어 사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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