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남초중학교 로고이미지

학교장인사말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방앗거리’의 고장 부남유·초·중학교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부남은 본래 지명은 금산군의 대곡소(大谷所)였으며, 부리현(富利縣)의 부(富)와 남쪽의 南자가 붙여져 부남이 되었고 1914년 무주군으로 편입되었답니다. 특산물은 인삼, 고추, 고사리, 감, 민물어류(쏘가리, 꺽지 등)이며, 면적의 90%가 임야이고, 금강 상류에 위치하여 맑은 물줄기와 계곡을 이용한 레프팅 등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 있는 지역입니다. 특히, 우리 전통놀이인 ‘방앗거리’의 명맥을 잇는 애향의 고장이기도합니다. 작지만 강하고 행복한 부남교육을 위해 모든 교직원은 아래와 같이 노력하겠습니다.

 하나, 학생들 스스로 자기의 색을 발견하고, 미래의 꿈을 키워가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의 소질과 적성, 능력을 바르게 알고, 이에 맞는 미래의 꿈을 세우고, 바르게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의 흥미, 적성, 성격, 자기 효능감, 학습방법 등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 활동으로 각각 모두의 색을 찾아 꿈을 펼쳐가도록 하겠습니다.

 둘, 교사-학부모-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학교, 행복한 학교, 웃음이 넘쳐나는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작은 일에도 귀 기울여 모두가 하나 되어 함께 만들어 가는 학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전통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학교의 주인은 선생님들이 아닙니다. 여기를 졸업하는 여러분이고, 부남에 사시는 지역주민들이 주인입니다. 여러분이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할 때 아름다운 부남 전통을 만들어가는 길이 될 것입니다.

 셋, 창의·인성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사람 됨됨이에 대한 교육의 첫 단추가 평생의 성격과 성품이 될 것입니다. 규칙과 약속을 지키는 일, 남을 배려하는 일, 협동하는 일, 자신과 의견이 다를 때 힘이 아니라 대화로 풀어가는 일, 고도의 집중력을 기르는 일, 힘들더라도 참고 이겨내는 일, 사람들과 웃는 얼굴로 원만하게 잘 지내는 일 등 바른 품성과 도덕성을 갖춘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로 키워가겠습니다.
여러분의 현재가 어떤지 보다는 내일의 여러분이 어떨까? 에 관심을 갖고, 머리보다는 마음으로, 이론보다는 실천으로, 입으로 하는 교육이 아니라 손과 발로 직접 뛰는 교육철학으로, 새로운 변화를 예측하고 대응하며, 부남교육가족 모두의 꿈과 희망을 펼쳐가는 실천위주의 학교운영으로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겠습니다.
부남유ㆍ초ㆍ중학교 가족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