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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파괴하려는 극단주의의 함정.....종교갈등 해법은 화이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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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심아영 | 등록일 | 12.10.29 | 조회수 | 830 |
9월 11일 리비아 주재 미국 대사 크리스토퍼 스티븐스가 리비아 벵가지에서 무장세력이 미국 영사관을 공격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사건의 배경이 된 것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콥트 기독교도인 나쿨라 배슬리 나쿨라 라는 사람이 '무슬림의 무지' 라는 제목으로 14분 짜리 영상물을 만들어 유투브에 올린 것이 화근 이었습니다. 이 영상물의 주된 내용은 이슬람 선지자 마호메트를 굴욕적이고 경망스러운 모습과 동성애자 소아 성도착자 등으로 모욕하는 내용입니다. 이것이 원인이 되어 이슬람권에서는 강력 시위가 일어나게 되고 이 것으로 인해 주 리비아 미국대사 이외에 3명의 외교관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 입니다.
요즈음 세계는 종교갈등, 민족갈등 등으로 지구촌 곳곳이 전쟁 중 입니다. 특히, 중동은 종교갈등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입니다. 저는 종교 갈등은 무조건 자신의 종교가 옳고 다른 종교를 배척해야 한다는 흑백논리에서 시작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극단주의자들 때문에 무장세력이 생겨나고 테러를 하면서 무고한 생명이 다치고., 또 이러한 테러행위에 대한 보복을 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고 이렇게 계속 악순환이 되면서 전쟁이 계속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화합의시대 입니다. 언제까지 자신의 신념, 종교 만을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차이를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와 신이 하나이며 나와 내 이웃이 하나라는 것, 더 나아가 모든 것이 하나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면 서로 쌓였던 감정들은 해소되고 다같이 협동하여 성장하는 지구촌의 평화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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