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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학부모 혼란... 복잡한 대입전형 간소화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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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명희 | 등록일 | 12.10.28 | 조회수 | 797 |
<.기사요약> 복잡한 대입전형으로 수험생과 학부모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3학년도 전국 4년제 대학의 대입전형 개수가 3186개나 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대학들이 수십모집을 선호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내 생각> 점점 대입전형들이 다양해지고 복잡해지고 있다. 2011학년도 3790개, 2012학년도 3344개, 2013학년도 3186개로 줄어들고는 있지만 여전히 많은 수치다. 대학들이 정시모집보다 수시모집을 선호하여 수시모집 인원을 대폭 늘리고 있다. 수시모집은 정시모집과 달리 학생들의 수능 점수로만 학생들을 선별하지 않고 각 학생들의 잠재력과 장점을 보고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하는 모집 방식이다. 하지만 이런 수시모집이 더욱 더 복잡하고 다양해지며 학업은 물론이거니와 학생들의 스펙과 잠재력을 요구하고 있다. 전형이 다양해지면 대학의 학생 선발권과 수험생들의 선택권은 넓어질 수 있으나 대학마다 다른 요구조건 때문에 수험생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차별화된 스펙을 위해 학업 시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또한 학업과 스펙 쌓기로 인한 피로로 인해 건강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 대입전형이 다양해지면 학생들 각자 자신에 맞는 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장점이 되지만 너무 다양화된 대입 전형이 오히려 수험생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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