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토론부

내년부터 전북지역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기초 수영교육을 10시간씩 받아야 합니다.

전북교육청은 해상 안전교육의 하나로 내년부터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간 10시간의 기초 수영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 이에 앞서 올해는 익산과 고창지역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할 계획입니다.

출처 : KBS 서승신 기자

내 생각 --

여름, 특히 피서철만 되면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바다나 계곡에가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매년 여름 아이들의 안전 불감증 및 수영 능력 부족으로 사망 또는 실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물론 수영을 잘 한다고 해서 바다 아무곳에서나 수영하고 안전 범위를 지키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니지만, 수영을 할 줄 모르는 것 보다는 어느정도 자신의 몸을 띄우고 단거리 이동은 가능하도록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 정책이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