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매쓰

오늘은 보드게임을 했다 스플렌더 라는 게임인데 사실 전에 해본 적이 있어서 하기 수월했다 하지만 해본 적 없는 친구들이 몇 있어서 게임 방법을 소개해주는 영상을 다함께 보고 친구들과 게임을 하였다 겉보기에는 쉬운 게임처럼 보이지만 막상 해보면 이길 수 있는 여러 길들을 많이 생각해야 하고 친구가 먼저 카드를 가져 갈 수 도 있기 때문에 생각 했던 대로 게임이 흘러가지 않았다 생각하는 건 힘들지만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지 생각하는 과정에서 머리를 써서 좋았고 어렵게 이긴만큼 뿌듯함이 배로 들었다 게임을 하고는 수학에 관련된 영상을 보았다 많은 영상들 중에 기억에 남는 내용이 있었는데 하나는 맨홀 뚜껑의 모양이 왜 원 모양인지 이유를 설명해주는거 였고 하나는 모아나 라는 영화의 그래픽에 수학이 쓰였다는 것이다 맨홀 뚜껑의 모양이 둥근 이유는 구멍부터 가장자리까지의 길이가 같아 내부 압력을 골고루 받아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는 점 이었다 또 원을 대체할 수 있는 뢸로삼각형이 있다는 점도 알았다 모아나라는 영화에서는 수준높고 매끄러운 물 그래픽을 위해 함수를 사용하였다 이른바 APIC 기법 인데 이 기법을 사용하여 그 전 보다 훨씬 자연스러운 그래픽 효과를 내어 영화의 장면장면이 수준높고 눈에도 즐거웠다 이렇게 수학이 우리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줄 몰랐는데 영상을 보고나니 꽤 많은 곳에서 사용 되고 있어서 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