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맹갈-학교신문

교내 행사 취재를 바탕으로 신문에 게재할 기사를 작성하고, 학교 인터넷 신문에 게재함.  최종적으로 교내 신문인 근영춘추를 연말에 발간함. 학교 구성원과 지역 사회 모든 분들과 학교 교육활동 내용을 공유하기 위하여 노력함. 평상 시 동아리 활동은 관심 있는 사회정치적 이슈들을 가지고 토론하며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함. 

근영춘추를 발간하는 교내 신문 동아리 맹갈

백신 공유 과연 정당한가? 백신 공유 공정성 토론대회

이름 황채림 등록일 21.05.27 조회수 151

뜨거운 열기로 토론의 꽃을 피우다

  지난 5월 15일, 본교 시청각실과 과학실에서 3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백신 공유 공정성 토론대회가 열렸다. 본 대회는 최근 코로나19로 백신의 공급과 분배의 과정에서의 공정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허출원의 문제와 함께 “공정하게 백신을 공급하는 방안”이라는 공공의 문제에 해법을 찾고, 주어진 주제를 모둠 협동 및 역할분담을 통해 토론해나가며 사회성과 과학적 논리력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백신 공유 공정성 토론대회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68명의 학우들이 4~7명씩 한 팀으로 구성한 후 주제에 대한 간단하고 쉬운 문제 해결방법을 제시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우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모둠 협동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방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발표력과 창의 인성을 함양시키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대상은 안진선 학우 외 5명, 금상은 박세은 학우 외 10명, 은상은 김채연 학우 외 16명, 동상은 정은선 학우 외 3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백신 공유 공정성 토론대회를 통해 학우들이 과학적 지식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발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소망해 본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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