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행사 취재를 바탕으로 신문에 게재할 기사를 작성하고, 학교 인터넷 신문에 게재함. 최종적으로 교내 신문인 ‘근영춘추’를 연말에 발간함. 학교 구성원과 지역 사회 모든 분들과 학교 교육활동 내용을 공유하기 위하여 노력함. 평상 시 동아리 활동은 관심 있는 사회정치적 이슈들을 가지고 토론하며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함.
사제지간을 매만지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스승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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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가을 | 등록일 | 21.05.23 | 조회수 | 136 |
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지난 5월 15일을 기점으로 약 1주일 동안 스승의 날을 맞아 동아리와 각 반은 여러 이벤트와 특별한 계획을 전했다. 동아리 맹갈은 강기엽 교사, 임진모 교사, 이소영 교사, 박란 교사, 박상준 교사가 참여한 스승의 날 기념 특집기사를 준비하였다. 평소에는 접할 수 없었던 선생님의 학창 시절 이야기부터 선생님들이 추천하는 교과목 공부법까지, 다양한 내용을 인터뷰하여 이번 달 31일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동아리 GBS 방송부에서는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존경과 감사의 취지를 담아 '우리 선생님을 자랑하고 싶어요!'라는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선생님들 중 한 분을 선택해 선생님의 자랑거리, 드리고 싶은 말씀 등을 사연으로 받았고 추첨을 통해 담청삼품이 포함된 사연 세 개를 선정하여 점심방송으로 들려주었다. 많은 학우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벤트의 사연은 담임선생님의 본교 취임 20주년을 축하하는 내용, 성적이 올라서 교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는 내용의 사연 등이 전달되었으며, 이에 GBS 방송부는 학생과 선생님의 연결 다리가 된 것 같다는 소감를 표현했다. 또한 각 반에서는 선생님을 향한 감사의 이벤트가 열렸다. 1학년 학우들은 칠판에 담임 선생님을 향한 애틋한 마음과 재치스러운 문구들로 반을 꾸몄으며, 빵과 케이크 등의 음식을 준비하여 담임 선생님을 위한 깜짝파티를 준비하였다. 담임 선생님이 반에 들어오시자, 반 모두가 스승의 은혜를 부르며 케이크를 전달했다. 그러자 선생님들의 반응은 제각각이었다. 감탄사를 보내시며 1학년 학우들에게 똑같이 고마운 마음의 표시를 하시거나, 준비하는 도중에 선생님이 들어오시는 바람에 깜짝파티가 들통나 버린 경우도 있었다. 감동과 더불어 서로의 마음에 깊은 기쁨과 여운을 남긴 스승의 날은 학우들에게는 준비하는 설렘과 뿌듯함을 주고, 스승에게는 제자들의 진심이 잘 전달된 이벤트였다. 이번 스승의 날을 통하여 잊을 수 없는 행복한 날들 속 떠오르는, 사제지간의 인연이 가득 찼던 좋은 날이 되었기를 소망한다. 김유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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