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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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 김진솔
  • 학생수 : 남 11명 / 여 11명

범인은..!...

이름 이지은 등록일 23.10.25 조회수 31

"와아아" 오늘은 장난감 day 이다. "울 아빠께서 사주신 장난감을 가져가야지" 하곤

신나게 유치원에 갔다. 1교시..2교시..3교시..4교시가 지났다 너무 설레어 밥을 못 먹고 와서

배가 고팠다. 어디선가 띠로링 소리가 들렸다.  배고팠기 때문에 급식실로 다가갔다?.

하지만 나는 불안했다. 밥을 잽싸게 먹고 바로 우리 반에 왔다.

나에겐 한 명의 도둑이 있었다. 또 그 애를 의심했다.

"또 누가 훔쳐 간거야" 라는 말을 일부러 내뱉었다.

그 얘에게 한번에 기회를 줬지만 그 애는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태연하게 놀고 있었다. 나는 내 가방인 것 처럼 그 얘의 가방을 보았다.

가방을 드려다 보니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내 장난감이 있었다.

그래서 난 그 애한테 말했다. "야! 네가 내 장난감 훔쳐갔지!"

그러자 황당한 대답이 들려왔다. "내 가방 왜 뒤져! 그리고 그거

쟤가 내 가방에 넣었거든!' 그러고는 나를 째려보고 가버렸다.

그래서 나는 선생님께 이 사실을 전달했다. 근데 또 이상한 말이 들려왔다.

선생님이 말하셨다. " 지은이가 좀 참아.' 그래서 선생님과 말이 통하지 않아서 

나왔다. 나는 그 친구와 절교하고 싶었지만 부모님들도 친하시고 그 당시에 나의 가장

친한 친구였기 때문에 그걸 참았다.  지금은 연락을 하지 않지만 그 친구가 다른 사람의

물건을 훔치지 않으면 좋겠다.  그때는 도둑 맞은 나의 장난감을 받지 못했지만 화내지 

않고 좋은 말로 그 친구에게 말했다면 그 친구가 다시 돌려줄 수도 있었을 것

같아 후회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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