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서로 다른 우리가 만나 조화로운 하모니를 만들어 가는 교실
  • 선생님 : 정소희
  • 학생수 : 남 13명 / 여 12명

반성문

이름 이인서 등록일 19.06.20 조회수 34
국악시간에 선생님께서 모닝2파트 지도하러 나가고 친구들과 장난치고떠들어서  
국악선생님과 다른친구들에게 폐를 끼쳤습니다 그래서  국악시간끝나고 교실에서 저포함5명에게 근신하라고했습니다.
그래서 여름방학때까지극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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