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오늘 2019년 6월19일 나는 3`~4교시 미술시간에. 미술선생님이 작품을 만들라고 할때 .뒷자리에서 친구들과 떠들었고,
작품을 만들지 않고. 미술시간에 자리이동을 했다 ,또 나는 수업시간인데도 불구하고. 교실에서 나와 컴퓨터실에 갔다..
앞으로는 수업시간에 떠들지도 않을 거고. 수업태도도 좋아지게 노력을 할것이다 .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로 부모님께 전화가 가는것이 너무 죄송하다고 생각한다.